이화종 회장 “지역별 국회의원 동의 받아내 보상특별법 성사” 독려

▲이화종 회장이 경기도지부 제2차 정기운영위에 참석, 참전명예수당과 수당의 미망인 승계 등을 담은 ‘보상특별법’의 입법 성사를 위한 전국 지부·회별 모종의 행동방침을 밝히고 있다.

본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이종배)는 5월 14일 오전 11시부터 본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제2차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중앙회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도지부 운영방침’을 설명하고 지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화종 회장은 식전 격려사에서 최근 성료된 토론회와 관련 참전명예수당 및 수당의 미망인 승계 등을 담은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련 발의에 오늘 현재까지 서명한 국회의원이 여당 7명, 야당 5명 등 모두 12명”이라며 “경기도지부·지회를 비롯 전국 시·도 지부·회가 앞장서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일일이 방문해 동의를 받아내는 방법으로 전우회원들 모두가 이를 성사시키는데 발 벗고 나서자”고 독려했다.



▲이종배 지부장이 위원장 자격으로 올해 2차 운영위를 주재하고 있다.
 

이종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참회의 ‘미래’를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이화종 회장님의 통 크신 중앙회 운영방침에 적극 동참해 도지부·지회를 본궤도 상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월남 참전자 보상특별법 성사, 참전전우의 수당 현실화와 미망인의 수당 승계 등 3대 목표를 일구는데 모두 다 함께 앞장 서자”고 강조했다.

병원 신세의 1명을 제외한 모든 지회장이 참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운영위는 ◇수익 창출을 통한 회원의 복지 및 의료 지원 ◇지부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전우애가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매듭됐다.
 

▲국민의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