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인천시지부 부평구 지회장(전창수)는 2023. 1. 2. 11:00부평구 보훈회관 2층 교육실에서 운영위원15명중 12명 참석, 새해를 맞아 지회 시무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국민의례와 지회장의 새해 인사말이 끝나고 사전에 배부된 구청보조금 예산과 자체예산 세부 집행계획안 비회원 유고발생시 조문단 참석여부 가부결정에 대한 오늘의 의제에 대하여 설명후 회의전 배부한 회의자료에 의거 먼저 항목별 설명을 하였다. 

구청의 금년도 예산은 전년도 예산과 동결수준이고 지회장 수당이 월1십만원 추가되었으나, 반면에 회의비 1백만원이 삭감되어 일전에 구청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접견 삭감된 회의비 1백만원 추경에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항의하여 추경에 반영할 것을 협의하여, 결론적으로 구청 보조금은 지회장 수당 월1십만원만 증액되고 모든 항목은 작년수준으로 동결되었다.(참고로 부평구 재정자립도 13.6%) 

자체예산은 등록 회원들이 납부하는 연회비 3만원을 납부자 150명으로 계상하여 세부집행계획을 수립한후 집행하기로 하였으며, 두 번째 의제로 상정된 안건은 현재 부평구 지회 등록회원 약400여명중 등록후 지회활동에 미온적이고 의무해태자에 대하여 당사자 유고시 장례식장 조문단 참석여부를 상정한바 운영위원12명 전원만장일치로 장례식장 조문단에 대하여 관여치 않기로 의결을 보았다. 현재 부평구 월남전 참전용사는 관할 보훈지청에 등록된 회원 약1천명으로 부평구 지회에 등록된 회원은 약400여며 이나 이중 지회등록만 한후 지회활동에 미온적이고, 연회비 불납하여 지회운영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

그러므로 회원과 비회원 유고발생시 장ㄹ몌식장 조문단 참석에 대한 형평문제가 있어 명확한 근거를 만들게 되었다.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청천동 소재 “샤브 도화담”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하면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평구 지히 발전과 전우회원들의 건투를 바라는 건배와 축원을 크게 외치며 화기애한 오찬식을 마쳤다.

전국의 월남전 참전용사 전우들의 건승과 행복을 빌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