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가보훈처장 박민식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보훈 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국가보훈처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일심전력(一心專力)을 다해 노력한 결과, 보훈예산 첫 6조원 시대를 열었고, 이제 국가보훈부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국가보훈처는 ‘보훈의 가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는 ‘국가보훈부’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을 정성껏 모시고, 우리 사회에 국가를 위한 헌신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