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관련 조례를 공포한 이후 설치된 건데 

국가유공자 주차 공간 조례가 있는 곳은 용산과 성북에 이어 세번 째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서울시 의회 김형재 의원은 최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주차단위 구획 총수가 30개가 넘으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공간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 있고 서울시도 국가유공자 주차면 확보에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서울시 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가유공자임을 매번 확인하기도 어렵고 강제 성도 없어 실효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주차난이 가중될 거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크릭) KBS 강원. 국가유공자 주차장 확보 (텃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