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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베트남전 민간인 피해 소송 1심 선고 결과]와 관련한 이사회 구성원 긴급 간담회 개최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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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간담회에 소집된 이사회 구성원


▲이화종 회장이 이사회 구성원들에게 판결 이후 심경에 대해 토로하고 있다.

 2월 9일 오전 11시 본회 회의실에서 ‘이사회 구성원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지난 7일 판결된 [베트남전 민간인 피해소송 1심 선고 결과]와 관련한 향후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자리였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화종 본회 회장은 “이번 1심 선고로 인해 결국 우리 월남전 참전자들은 전 국민에게 ‘양민학살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가해자가 됐다”라고 말하고 사법부에 대해 참전용사의 명예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신중한 판단을 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고, 앞으로 법무부, 국방부, 보훈처와 함께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월남전참전자회 차원에서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인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난 8일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이 회장은 “대통령실 측에서도 이번 판결과 관련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있다”라며 정부에서도 이번 판결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음을 이사회 구성원에게 알렸다.

 1. 선거공약에 따라 참전명예수당 2배 인상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여 올해 안에 조기에 참전자들에 공표를 촉구. 
   
 2. 월남전 참전 및 경제(안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고려하여 보상특별법 및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참전 유족의 고령화 및 자긍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참전자 본인이 사망한 유가족의 보훈수급권을 승계할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 예우법 개정 등 숙원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형평성 있는 지원정책 조기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3.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해외파병 기념일인 5월 29일 행사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에 위치한 [파월 장병 만남의 장]에서 VIP가 주관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고

 4. 올해 3월 본회와 베트남 재향군인회와 MOU 체결 예정임을 알리고 5월 29일 ‘해외파병 기념의 날’ 첫 행사에 베트남 재향군인회를 초청하고 베트남에 있는 고엽제 피해자와 2세 지원을 위한 이 회장의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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