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4시 본회 이화종 회장은 성일종 국방위원회 법안소위원장과 만나 면담을 가졌다. 당일 393회(임시회) 국회가 열린 만큼 2월 중에 보상특별법과 관련하여 국방위원회 법안소위를 열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한 자리였다.

 26일 본회 정근화 전투근무수당 추진위원장의 헌법소원과 관련한 진행사항을 알리는 영상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민홍철 국방위원장도 2월 4일 이후 반드시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국방위 법안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 또한 더 이상 이 문제가 지체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안에 법안소위를 열겠다고 약속하였다.

 성 의원은 "정무위에 있을 때부터 참전전우와 관련한 다양한 법안을 만들어왔지만 현 특별법안은 그것을 뛰어넘는 제대로 된 보상을 바라는 법안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 십분 공감하므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