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회 제주전적지탐방
강상구(경기 안양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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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4.3평화공원, 알뜨르 비행장, 자연사 박물관 등 견학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 이근호)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유족회원과 가족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은 제주시의 전적지와 관광지 등을 견학하였다.
첫째 날은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명(定名)되지 않는 4.3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된 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금세기의 슬픈 단면을 볼 수 있었고, 아시아 최대 수족관인 아쿠아 플라넷과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둘째 날은 일제 강점기 시절 태평양 전쟁 시 미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건립했던 일제의 비행기의 격납고이었고, 1951년부터 1956까지 제1훈련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던 알뜨르 비행장을 견학하고, 또 하나의 잘 알려지지 않고 잊혀진 전적지임을 확인하였다.
셋째 날은 천제연 폭포, 정방 폭포와 함께 제주도의 3대 폭포로 알려진 서귀포시에 위치한 천지연 폭포를 견학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우람한 폭포수에 마음을 담아보기도 하였고, 민속마을과 제주 특산물 시장을 둘러보았다.
바다건너 제주의 2박 3일간의 짧은 아쉬운 여정이지만 회원 간에 화합하며 전우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오메기 떡과 빵 등 제주도의 특산물을 한 보따리씩 들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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