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회원들이 국립제주호국원과 해병 3,4기 호국관을 찾아 참배를 했다.
김평일(제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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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회원들이 국립제주호국원과 해병 3,4기 호국관을 찾아 참배를 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제주시지회(지회장 현동엽) 동부분회 회원 50여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호국·안보체험의 일환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대정읍 해병3.4기 호국관을 찾아 현충탑과 상징탑에서 참배를 하며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위국헌신(危局獻身)하신 호국영령들이 위훈(偉勳)을 기렸다.
국립제주호국원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계시는 보훈의 성지로 독립유공자 뿐만 아니라 호국·민주유공자까지 안장한 우리나라에서 최초인 국립묘지이다.
국립제주호국원은 2019년 11월 국립제주호국원 조성사업을 착공하고 2021년 12월에 개원을 했는데 국립제주호국원에는 봉안묘와 봉안당에 각 5천기의 호국영령들을 봉안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1만여 호국영령들이 영면하는 곳으로 국가유공자들이 마지막 가시는 길이 편안한 안식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안장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된 품격있는 국립묘지이다.
국립제주호국원에서 봉안묘(안장묘역)와 충혼당(봉안당)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안장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해병 3,4기 호국관은 무적 해병 3,4기생들이 조국에 충성을 한 명예로운 발자취를 『무적해병의 탄생, 영광의 흔적, 참전 전투사, 영웅들을 기억하다, 유물로 보는 해병정신,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으며 그들의 참전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전투와 참전용사들이 사진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해병 3,4기생들의 국난극복(國難克服)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게 한 기념전시관이다.
해병 3,4기 호국관 상징탑에는 제주 해병 3,4기 3천여 명의 참전을 한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작전, 도솔산전투, 홍천지구 전투, 안동·영덕지구 전투, 원산·고성·함흥지구전투, 김일성·모택동고지 전투, 장단(사천강)지구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무적해병”의 신화를 탄생하게 했다는 내용과 이 전투에 참전 한 해병 3,4기생 명단, 해병 4기 여성명단 그리고 전투 중에 장렬하게 산화(散華)를 한 해병 3,4기생 명단이 새겨져 있는데 이들은 해병대 불패신화의 주역으로 풍전등화 같이 위태로웠던 조국을 구한 정신을 기억하며 길이 남겨 계승하고자 하여 만든 탑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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