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 : 설훈 · 김민기 · 김병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주최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일시 : 2021년 4월 5일 (월) 오후 2시  
장소 : 광복회관 강당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참석 인원 50명으로 제한)

※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축약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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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관 강당에서 열린 '보상특별법안'에 대한 토론회는 관련 국회의원,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 공무원, 월참회 회원, 유족 등이 참석해 '월남전 참전자의 희생과 공헌 재평가 및 참전에 따른 특별보상, 왜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토론회는 선종률 전 (사)한국보훈학회 회장(한성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최용호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용재 보훈교육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으며, 이정휴 박사(전 헌재 이사관)와 안금두 월참회 복지사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월참회는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오랜 숙원사항으로 그동안 소외되고 과소평가됐던 월참자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의 의미와 토론회가 갖는 의미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토론회 참관을 위해 스스로 찾아오는 전우회원들에 대해선 방역대책과 질서를 반드시 지키도록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22일 토론회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이화종 회장은 임원 및 시·도지부장의 의견을 경청한 후 "전국의 전우회원들이 이 법안 상정의 중요성을 인식해 참관을 하려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날 토론회장 안팎에서 질서를 유지한 채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훌륭한 자율모임이 되도록 봉사해 달라"고 덧붙인 바 있습니다.

당일 토론회 실황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됐으며, 국회의원들 또한 우리 채널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돼 뜻 깊은 토론회가 됐습니다. 

이화종 회장은 "불편함에도 전국에서 유튜브로 시청해 주시고 몸소 지방에서 스스로 토론회장을 찾아 모두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을 보내 주신 전우회원들께 심심한 사의(謝意)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