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등촌동으로 새롭게 이전한 중앙회에서 제9차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이사회 임원분들이 참석하시어 중앙회의 새로운 출발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시작된 제9차 이사회는 지난 이사회 이후의 회무보고와 의안 심의,

기타 토의 등으로 약 1시간 반 가량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요 실시 사항 중 지난 10월 6일 KBS '아침마당'의 패널인 코미디언 김 모 씨의

월남전 참전자 비하 발언과 관련하여 새로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서울지부가 "당사자의 가게에 직접 찾아가 중앙회에 와서 직접 사과하길 바란다"는 요청에

당사자도 "중앙회에 방문하여 직접 사과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아직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김 모 씨가 중앙회에 사과 방문을 오게 되면 유튜브로

신속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이화종 회장은 총회와 취임식과 관련하여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부득이하게

행사 일정과 참석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게 된 점을 양해 바란다"는 말을 함께 전했습니다.
 

새롭게 출발한 중앙회는 앞으로도 월남전참전자회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