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제주도지부 송용해회원이 제48회 제주보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48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2022.6.13.(월) 오후 2시부터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렸다.

뉴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는 보훈대상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늘 영광의 제주보훈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상이군경 부문에는 강성영님, 전몰군경 유족 부문에는 부만금님, 전몰군경 미망인 부문에는 조정자님, 중상이자 배우자 부문에는 강경숙님, 특별 부문에는 송용해님이 수상을 했다.

김대우 뉴제주일보 대표가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을 호명할 때 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고마움을 전했다.

시상식에 참가한 내빈으로는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이호열 379군사안보지원부대 부대장, 권인태 해병대 제9여단 참모장, 문경종 제주지방병무청장,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 김대우 뉴제주일보 대표,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배문화 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장, 강응봉 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장, 홍희철 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장, 양형석 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장, 김달수 제주도재향군인회장, 오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도지부 사무국장, 이동희 제주도보훈청장, 홍성배 뉴제주일보 논설실장 등이 참가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등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뉴제주일보가 제정하여 시상을 하는 제주보훈대상은 올해로 48회째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