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현동엽지회장)는 2022년 5월 25일(수요일) 오전 8시부터 6시간동안 제주시지회 오라동분회, 애월읍분회, 한림읍분회, 한경면분회 참전회원 및 유가족 대표 50명이 목숨을 바쳐 위국헌신(危局獻身)한 호국영령(護國英靈)들의 위훈(偉勳)을 기리고자 국립제주호국원과 한림충혼묘지를 찾아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를 했다.

2021년 12월에 제주에 조성된 보훈(報勳)의 성지(聖地), 민족(民族)의 성역(聖域)인 국립제주호국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집례보좌관이 안내로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경례와 묵념을 했다.

『생명을 바쳐 조국을 구한 호국영령이시여! 임의 이름은 후손 만대에 불거져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라고 다짐을 하며 참배를 했다.

참배를 마친 후 “조국의 안보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다짐의 글을 제주시지회장이 대표로 방명록에 적었다.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조성된 한림충혼묘지를 찾아서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을 한 후 호국영령이 영면하신 충혼묘지 주변정리와 비석 닦기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