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제주시지회(현동엽지회장)는 2021년 6월 4일(금) 10시부터 2시간동안 호국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코로나19"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한 회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남참전기념탑"에 참가부대기 교체와 주변 잡초제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펜데믹(Pandemic)을 가져왔고 모든 공적, 사적활동들이 정지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월남참전기념탑"에 월남참전부대기가 해풍에 의해 훼손정도가 심해졌으며 주변 환경정비 또한 제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월남참전기념탑"에 참전부대기를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활동을 마친 후 현동엽 제주시지회장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회장이 6월 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특별법안" 2건의 발의 경위와 전 회원께 당부사항 등을 유튜브를 통해 허심탐회하게 소상히 밝히고 있음을 소개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해당 유튜브를 구독해줄 것을 부탁했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점심은 도시락으로 제공하여 가정에 가서 취식하도록 하였고 또, 참가한 전 회원들에게 "KF94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5인이상의 사적모임을 자제해 줄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