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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서울시지부 ‘올해 3차 정기운영위’ 개최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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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종 회장 “별 탈 없이 토론회 잘 치러 감사”  인사

 


▲이화종 회장이 서울시지부 제3차 정기운영위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참전명예수당과 수당의 미망인 승계 등을 담은 보상특별법의 입법을 위한 회원홍보 활동을 극대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본회 서울시지부는 4월 27일 오후 본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제3차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부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화종 본회 회장은 운영위에 앞서 “지난 4월 5일 토론회 때 전국의 기천명이 자발적으로 귀경해 아무 불상사 없이 방역을 잘 지키면서 일사분란하게 응원해 주셔서 국회나 보훈처, 광복회 등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전국의 전우회원들에게 우선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 회장은 이어 “그동안 산적한 현안처리를 위해 제가 밀어붙이는 바람에 취임 후 10개월째인 최근 갑자기 병이 나 ‘과로사’로 죽을 뻔 했다”고 서두를 꺼낸 뒤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그동안 저를 잘 보필해주신 임원, 지부장을 비롯해 여기 자리를 함께 해주신 지회장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참전명예수당과 수당의 미망인 승계 등을 담은 ‘월남전 참전군인 보상특별법’ 제정과 관련 발의에 서명한 국회의원이 벌써 열 분이 넘는다”며 "본회와 서울시지부·지회가 한데 뭉쳐 이를 성사시키는데 발 벗고 나서자"고 독려했다.
 


▲김부길 신임 서울시지부장이 첫 운영위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화종 회장님의 운영방침에 적극 동참해 전국 1위의 멋진 서울시지부를 운영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날 운영위에는 본회 박수진 부회장, 전영호 사무총장, 김진태 시설장 등 본회 임원과 서울시지부 지회장 전원이 참석했다. 

지난 4월 2일 자로 임명장을 받은 신임 김부길 서울시지부장은 첫 인사말를 통해 “금융계 31년, 건설계 18년 등의 사회복무에서 무식하게 바보처럼 순응하면서 청렴결백하게 열심히 살아왔다”며 “경험을 잘 살려 앞으로 이화종 회장님의 운영방침에 적극 동참해 전국 1위의 멋진 서울시지부를 운용해 마지막 남은 꿈을 키우며 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지부장은 “우리 월참 후배들이 더 이상 없기에 참전전우의 수당 현실화와 미망인의 복지승계로 우리의 손자, 증손자를 위해 무엇을 일궈나가야 할 것인지 이젠 고민할 때”라며 “서로 간에 믿음과 신뢰를 구축하고 앞으로는 우리의 후손을 위해 베풀며 사회에 환원하는데 모두 다 함께 앞장을 서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신임 이성재 사무국장과 진봉근 사업부장을 소개하고, 오는 5월 7일 열리는 월참회 정기총회 때 대의원의 방역 의무사항 등 공지와 함께 각 지회별 사업추진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3차 운영위는 수익 창출을 통한 회원의 복지 및 의료 지원, 지부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기탄없는 의견을 개진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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