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경기도지부 제2차 호국선양 순회 워크숍에서 이화종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종 본회 회장이 주관한 경기도지부(지부장 이종배) 제2차 호국선양 순회 워크숍이 ​​​​​​지난달 26일 13시부터 경기도지부 대회의실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한번 더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회 이화종 회장을 비롯 박수진 부회장, 전영호 사무총장, 이규선 이사, 정근화 전투근무수당 특별법제정추진위원장, 김진태 여주장애인보호시설장 등 내빈과 경기도 지부 산하 30개 지회장 및 사무장 등이 함께 했다.

이화종 회장은 서두 인사말을 통해 “전투근무수당특별법 제정에 관한 국회입법을 위한 설훈 의원과의 면담이 잘 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찬 메시지를 먼저 전했다.



이종배 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각 지회 회직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두번째 개최되는 워크숍은 경기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배려로 거행되는 아주 중요하고 뜻깊은 행사인 만큼 이 행사를 통해 월참회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에 대한 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에서 이 회장은 참전명예수당 미망인 수급권 승계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서를 최대한 활용할 것, 크루즈 여행 가입 건 등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특히 크루즈 여행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의 목표는 나이가 더 먹기 전에 부부동반 크루즈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이 소원이라며 각 지회가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말미에 이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 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지켜온 소중한 나라이며 이에 헌신과 공헌을 다한 월참유공자로서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수당, 의료, 요양 등 여러 분야에서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아야 된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단합된 모습으로 중앙회의 로드맵에 힘을 합쳐 함께 나가자”고 힘줘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