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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이화종 회장, 국회 정무위원장 방문 주요현안 협의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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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 기념촬영. 사진 왼쪽으로부터 본회 안금두 복지사업국장, 이화종 회장, 윤관석 정무위
원장, 정근화 특별보상추진위원장, 김표현 인천시지부장.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은 1월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윤관석 위원장(인천시 남동을)을 방문했다. 


 이날 윤 위원장을 찾은 것은 어느새 70세 노장들이 돼 버린 우리 전우회원들의 오랜 숙원이자 바램이었던 몇몇 중점과제들을 원활히 그리고 조속히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이 회장은 윤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재 월남전참전자 평균 연령이 76세에 이르고 유족인 미망인도 평균연령이 65세가 넘은 만큼 이분들에 대한 노후생활 안정지원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참전유공자 본인 사망시 유족(미망인)이 보훈급여수급권을 승계할 수 있도록 현행 참전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위원장은 이에 “미망인의 보훈급여수급권의 승계를 비롯한 월남전참전자에 대한 보훈확대와 관련하여 조만간 있을 관계부처 업무보고시 국가보훈처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화종 본회 회장(왼쪽 2번째)과 윤관석 위원장(가운데)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또 이 회장은 전우회원들의 고령화로 보훈병원은 물론이고 위탁지정병원을 통한 진료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위탁병원 이용 연령이 75세 이상자로 되어 있는 제한의 폐지와 위탁진료시 약국 약제비 본인 부담의 경감을 위한 약제비의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참전법 관련 규정의 개정을 주문했다.

 윤 위원장은 "이 회장의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앞으로 월남전참전자에 대한 보훈과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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