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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2021년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보훈보상금 보훈급여금 보훈연금 국가유공자 연금 인상안

안승기(대구 동구)

view : 3135


이런 자료들을 올리면서 좀 씁쓸한 기분마저 듭니다
국가명령에 따라 다같은 조건에서 참전을 했고
똑같은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왔음에도
이렇게 차별을 하는 걸 보면
기분이 영 아니거든요 ...


그래서 우리네(일반참전자)들도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한 목소를 낼때 만이
위의 그림표 처럼 동등한 대우를 받게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마저 들기도 그렇습니다...


물론 이곳 월남전 참전자회에 회원이면서
상이등급 또는 고엽제후유의중 등급에 해당되어
보훈 연금 또는 수당 등의 혜택을 보고 계시는
전우님들도 힘을 보태주셔야 합니다


저 역시 고엽제후유의중 중도 등급으로
얼마의 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이지만
저 역시 최선을 다해서
공명정대(公明正大)한 마음으로 함께 동행하고자
이렇게 글로서나마 이런 저런 내용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전우님들
나만 아니면 돼 ...
나는 보훈혜택을 누리고 있으니까
끼어들 필요도 없어 라는
자기 이기적인 사고는 버리시고


나 한 사람이도 힘을 보태서
모든 참전자님들이 공평(公平)하게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한마음 한 뜻 한 목소리로
힘을 실어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12월의 첫날이네요.
세월이 어찌 이리 빨리 가는지요...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전우님들 인연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지막 남은 한달도 더 알차게 마무리 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요
행복한 12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

  • 박광옥(강원 영월) 2020-12-01 14:03

    참전명예수당에 대하여는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없겠으나 다만, 해외 파병의 전투수당 및 보수에 대하여는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내고 이에 합당한 답변과 법적 보상을 국가로 부터 꼭 받아 내야합니다. 냉철을 잊지맙시다. 해는 산 넘어 숨고 사위는 어둑한데 ,
    아직 걸어야 할 길이 남아 있다면

    남은 목숨 위해 옷깃을 여밀때입니다.

  • 최상환(강원 횡성) 2020-12-01 23:21

    저는 금년 77세인데 아무 등급이 없습니다. 경도라도 받았으면 생활이 좀 편해 질 터인데....
    경제적 능력이 없어 자식들에게 의지하고 살다보니 자식들 눈치만 보고 살아요. 11월에는 둘쩨 놈이 매월 보내던 20만원을 아직도 안 보내고 있으나 눈치 보여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안승기님의 말처럼 똑같이 월남전에 참전(저는 맹호부대 26연대 근무)했는데

  • 안승기(대구 동구) 2020-12-02 07:56

    존경하는 최상환 전우님의 답글을 읽어보고 있자니
    제 마음이 아파옵니다

    부디 용기잃지마시고
    힘 내셔서
    좀 기다리시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소식이 꼭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용기내시고요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 최상환(강원 횡성) 2020-12-02 22:42

    저는 평소 혈압이 145에85 정도됩니다. 고혈압으로 등급을 받기 위해 중앙보훈병원 2층 계단을 약20번 뛰어서 왔다 갔다 한후 혈압을 제니 160에100이 나오드라구요.이젠됐다 하고 혈압지를 뽑아 제출한 후 기다린 결과는 "해당없음"입니다. 분명히 고혈압인대, 빽을써야하는지? 판정을 밭을 수있는 방법이있으면 가르켜 주셔요.

  • 김영환(서울 서초) 2020-12-07 23:26

    대구 동구 안승기전우의 컴푸터 활용기술이 우리세대에서는 단연 월등하십니다.컴맹의 우리세대를위해 컴교육을 봉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