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살기로 싸우는 전쟁터라면 몰라도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라는
한 지붕 아래서 함께 동거하는 같은
전우들끼리
총질을 해 대는 내부의 적은 되지말아야 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게 있더라도
그리고
그 어떤 일들이 본인 마음에 다 안 들더라도
다수결 원칙에 따라
양보할 줄도 알고 배려하면서
서로가 존경해주는 전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보훈단체로서
참전자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곳이
바로 월남전 참전자회 중앙회 라는 
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완장질에 재미를 붙힌 건지는 몰라도
무슨 늠의 단체가 그렇게도 많고 많은지
여기 저기서 자칭 회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앉아서
한다고 하는 짓거리들은
이곳 중앙회 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진 모든 님들을 향해 폄훼하는 짓거리들만 하고 있지를 않나 

그것도 이곳 중앙회 또는 지회 지부에서
무슨 일이라도 하나 추진하고자 한다면
그저 부정적이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헐뜯는 일에만 열중하는 사람들이
어디 한 두명이래야 말이지요 ...

뒷전에서 이렇게 말과 입으로
떠드는 사람에게
막상 앞장서서 일을 좀 맡아 해보라 하면
말과 글로 떠드는 사람이나
나나~~~
뭐 쥐뿔도 아는 게 있어야
앞장을 서든지 뒤에 서든지 말던지 하지요....

앞장 서서 일을 할 인품이 못 되면
내부의 적은 되지는 말아야지요
즉..맹목적인 행동은 삼가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월남전 참전자회와
중앙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진 님들을 향해
분별없는 비판과 폄훼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잘못한 게 있으면
의견을 제시해보기도 하고 하면서
대화로서 무슨 해결방법을 찾아야지
이건 뭐 본인 마음에 조그만 거슬리고 아니다 싶으면
맹목적인 행동부터 앞세워서
폄훼를 일삼는 행동은 삼가하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뭉쳐서
중앙회와 회장님에게 힘을 보태기라도 한다면
아마도 올해가 저물기 전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경하는 전우님들
이제 가을도 어느듯 끝자락입니다,
반이 떨어진 단풍나무에
남은 잎도 떨어지지 않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듯이
우리 몸에도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마음에도 힘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으로 힘을 얻지만
마음은 생각으로 힘을 얻는답니다

좋은 생각으로 마음의 힘을 얻어서
한 마음 한 뜻 한 목소리로
월남전 참전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곳 중앙회 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진 님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로 용기를 북돋아 주시기를 바라고요
오늘도 건강한 몸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