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랜세월 한번도 절호에찬스를 적절하게 활용해보지도못한 명세기 대 월남전 참전자회  -

어김없이 이번에도 그 찬스는 찿아왔건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눈만껌뻑이며 가는세월만 처다보고있는 불쌍하고 가엾디 가엾은중앙회,  그리고 행여나하며 하염없이 그 중앙회만 바라보고있는 더 가엾은 전국에 월남참전자들, 무슨죄들을지었기에 죽을때가 가까워도 이리도안풀리고 재수가없는지. 그리고 과연 그누구를 원망해야하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