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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국가는 정녕 영웅들의 절규를 듣지 못하는가?! 참전 유공자의 참담한 빈곤, 이호근방송

임청규(전남 순천)

view : 1552

https://www.youtube.com/embed/eWVZAJaB3sA?si=QYD5US5UKdAAXHNK

2023. 11. 7.

국가에 배신당하고, 정치꾼 들에게 따귀 맞고, 국민들에게 버림 받고,

내년 병장 월급 200만원 이라는데

목숨 걸고 남의 나라 정글을 누빈 용사들에게 39만원이 웬말이냐?

참 야박하다 못해 서글프다.

 

국가도 정치하는 사람도, 국민들도, 못 본체 앵벌이 취급만 한다.

이데로 죽게 내버려 둘것인가!

5만명 넘게 이국땅 정글에서 젊은 청춘을 초개와 같이 버렸건만

아~ 반만년 단군의 자손들이 어찌 이토록 부끄러움을 모른단 말인가?

글을 읽으며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다.

 

쓰레기 더미 반 지하 단칸방, 폐지주어 연명하는 국가유공자, 막노동, 담배꽁초 줍는 노인 일자리, 식료품을 훔처 허기진 배를 채우는 6.25참전 유공자.

 

남의 나라는 장군, 대통령도 먼저 경례를 부친다는 국군 명예훈장 수훈자 라는데,

대한민국 월남참전 유공자들에게 국가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

 

일류보훈'이라는 보훈부의 말 유희,

참전자가 장난감이냐는 유공자들의 분노와 아우성을 국가는, 정부는 정녕 모른단 말인가?

월남참전 유공자

맹호68 이호근

  • 정병온(경기 연천군지회) 2023-11-10 09:07

    전쟁터에서 국가 산업의 발전에서 앞뒤 돌아볼틈없이 나라 발전을위해 열심히 살다보니 이제는 다 늙어 쓸모없는
    뒷방 늙은이로 그대로두면 역사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질 것이라 생각들 하는가 봅니다.
    말로만 하는 정부와 정치인 믿어온지 참전 59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