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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아마 박민식 장관님 선친께서 나라를

2:09 위해서 전사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고 돌아가신 저희 부친도 화랑

2:15 무원장 수훈자입니다. 그래서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관심과

2:19 애정이 있고 그래서 참전명예수 당을 중위소득 100분의 30 수준인

2:25 62만 3천원으로 올리자는 참전유공자 법을 제가 발의했는데 혹시 알고

2:31 계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제가 잘

2:35 그 법 한번 살펴봐 주시고 알겠습니다. 62만3천원 정도로 올리자는 제 법

2:41 안에 대한 의견을 한번 좀 말씀 해 주시겠어요

2:44 어떻든 우리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지금 연세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2:56 예우하는 것이 보훈부장관의 입장 입니다.

2:59 다만 인사청문회 때 2배 인상하겠다 직을 걸고 약속하셨죠 그 구체적인

3:08 계획을 한번 좀 말씀해 주세요. 의원님 아시다시피 원래 산술적으로

3:13 하면 매년 7만원씩 해야 5년 동안 35만원이 인상되는 것은 맞습니다

3:20 마는 재정당국의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어떨 때는

3:28 그렇게 답변하실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3:32 내년에 3만원을 올려도 전체 참전 명예수당 예산이 200억원이 감액

3:39  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3:43 수치는 그렇지만 유공자들이 지금 계속 돌아가시

3:46 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요. 1년 평균 1만3천명씩 돌아가십니다.

3:52 2019년에 19만명이셨는데 2023년에 13만명으로 6만명이나 줄었어요

3:58 . 그러니까 3만원 찔끔 올리고 200억

4:03 감액하고 그러지 말고 더 과감하게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저는

4:09 보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12 저도 저기 작년부터 줄곧 기재부 하고 또 여러 가지 협의를 많이

4:19 했습니다. 더 강력하게 요구해 주시고요.

4:24 결과를 좀 보여주십시오. 알겠습니다.

4:26 그게 보훈부 장관으로서의 임무라 고 생각하고 또 하나 지방자치단체

4:32 간 격차가 너무 큽니다. 그렇습니다.

4:35 화천군의 강원도 화천군의 경우 46만원이고 전북과 전주의 경우

4:41 합쳐서 8만원이에요. 6배 차이가 납니다.

4:44 이 대책이 있습니까 이번에 차이가 너무 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