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대상 시상식 열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 경상일보가 주최하고 주관 울산보훈지청이 후원 울산광역시와 Soil. 협찬 울산농협. ㈜효성첨단소재. 울산병원이 한가운데 제24회 울산보훈대상 시상식이 22일 남구 무거동 문수컨밴션 다이야몬드홀에서 축하 연주 속에 열렸다.

시상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우동교 울산보훈지청장 등 내빈과 지역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올해 울산보훈대상 수상자로는 특별보훈부문에는 서사기. 이석영. 김경렬. 황용기(울산지부 상벌위원)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상금 200만원과 상패 상품 등을 받았다.

장한 용사부문 이영조

장한유족 부문 김일수

장한미망인부문 최해숙

장한아내부분 김귀숙씨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황용기 지부 상벌위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정신으로 헌신 봉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할동기여하여 영광의 보훈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경상일보 임주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오늘의 삶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이 바탕에 있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뜨거운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철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아름다운 평화를 누릴수 있는 것은 많은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훌륭한 정신을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일보와 울산보훈지청은 울산시와 soil, 등의 후원으로 올해로 24년째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