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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울산지부 6.25 전적지 파로호 및 오음리 월남파월용사 만남의 장 순례

박용수(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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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부(지부장 조상래)는 회원84명이 참석. 2022. 05. 24(화) 6. 25 전적지 파로호 및 오음리 월남파월용사 만남의 장을 순례하였다.

 

파로호 6.25 전적지는1951년 05월 26일-28일까지 진행된 이전투에서 중공군은 최소한 2만 5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낳았다. 이 전투 이후 화천저수지가 파로호(破虜湖)로 불리게 되었는데, 이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오랑캐를 대파한 호수라는 뜻으로 화천 저수지를 파로호라 이름 붙인 것에서 유래하였다.

 

월남파월용사 만남의 장'은 월남 파병용사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국가적 공헌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자 당시 훈련장이었던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바람버뎅39,788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전시장 1층 제1전시실에는 전쟁발발 동기

2층 제2. 3전시실에는 월남전참전 성과

전시내용 : 야간전투. 당시 오음리 모형. 땅굴. 영상물. 유물. 패 널전    시. 사인물. 그래픽 월 등이 있다.

  

지금 화천 일대와 오음리는 엄청난 발전을 하였고 우리 전우들은 살아생전 꼭 한번은 가서 당시와 현재의 비교는 물론 월남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 마련과 거리가 먼 지역 전우들은 숙소가 있어 1박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 이화종 회장님께서 추진 중인 파월용사의 성지로 조성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어 하루빨리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날 오음리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훈련 모습과 훈련장에서 뒹굴고 놀며 자란 현지인 이승범 해설사의 강의는 전우들을 사로잡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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