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2021년도 보훈선양활동 우수 3개 지부(광주, 울산, 제주)에 표창장 수여·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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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지역사회 내에서 대국민     보훈의식 선양과 회원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단체로서의 위상 제     고와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많은 성과를 거양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제주특별     자치도 3개 지부에 대한 시상 및 격려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3월 16일(수) 11:00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는 호국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지부장과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의 시책사업인 『보훈단체 선양활동』 우수 3개 지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이날 시상식은 지난 1월 중 월남전참전자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산하 지부별 2021년도 『보훈선양활동』추진사항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 우수 지부로 선정된 광주광역시지부, 울산광역시지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등 3개 지부의 그동안 활동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모든 지부 및 지회가 국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존경받는 애국단체로 거듭남을 솔선하여 실천하고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화종 회장은 우수지부에 표창장과 부상 및 금일봉을 수여하면서 축하의 뜻을 전하고, 2022년도에는 단체특성에 맞는 『보훈선양활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보훈의식 함양과 단체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광주광역시지부에서는 지난해 지역내에 월남전 참전기념탑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협력병원을 지정하여 고령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지부·지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관내의 불우회원에 대한 위문 및 위로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였다.


▶좌로부터 : 김재민 국장, 이화종 회장, 윤창준 지부장, 이명하 과장

□ 울산광역시지부의 경우 고령회원 위안행사 및 국가유공자 ‘만남의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회원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복지단체, 독지가 등 외부자원과 연계하여 회원생활시설(에어컨, 보일러) 교체, 치매예방·건강체조교실 운영 및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지원 등 단체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아끼지 않았다.


▶좌로부터 : 박용수 국장, 이화종 회장, 조상래 지부장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지역 출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2,913명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추진해 오던 월남전 참전기념탑에 전우 이름을 새기는 명각사업을 2021년 4월에 완료하여 지역내 월남전 참전자들의 명예선양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매년 회원들이 생산한 감귤을 백령도 등 전방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전달·격려함으로써 이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월남전 참전 선배들을 기억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좌로부터 : 하두천 국장, 이화종 회장, 양형석 지부장, 강은영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