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 언론인클럽이 주관하며 충청북도와 국가보훈처, 충북남부보훈지청과 충북 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제 48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6월 29일 청주의 Art 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충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경제부지사, 도 의회 박문규 의장, 조마란 충북남부보훈지청장등 내빈 여러분과 충북지역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등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시상식에는 6,25 전쟁시 여성으로써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국군에 자원 입대하여 전쟁중 임무를 수행하시고 지금은 90 세가 넘으신 0연옥 참전유공자님에게 감사패를 증정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보훈대상 수상자 10 명에게 상패와 상금 2,000,000 원씩이 수여 되었다.

 이 시상식에 우리 월남전참전자회의 수상자로는 충북도 지부장을 역임하시고 지금은 중앙회 이사 이신 김상길 유공자님이 보훈대상 특별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특별상을 수상한 김상길 수상자는 우리 월남전참전자회의 모체인 대한해외참전전우회, 베트님참전유공자회등의 창설과 운영등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유공자이다.

 이 시상식에서 000 충청타임즈 대표는 모든분들이 생명을 걸고 국가와 민족을 지켜 주셔서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강조하고 다른 모든 분들에게 보훈대상을 드리지 못헤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또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축사 및 충청북도 의회 박문규 의장 역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수상자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 충청보훈대상은 금년이 48 회째로써 충청타임즈에서 주최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는데 각 부문의 모범유공자나 유족들을 상대로 추천받아 심사해서 시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