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현동엽지회장) 조천분회(분회장 김문한) 회원 10여명은 2021년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제주시 조천읍 조천만세동산과 연북정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조천읍만세동산은 3.1운동 당시 제주도민들이 이 동산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던 독립투쟁의 성지이다.

조천포구는 조선시대 제주를 드나들던 관문으로 당시 제주로 온 관헌들이 조천포구에 있는 연북정에 올라 임금께 예를 올리던 장소이다.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후 월남전참전자 예우에 관한 주요법안 입법 추진 상황, 월남전참전기록 보관사업(아카이브)추진,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 등도 실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