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유족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양형석지부장) 유족회(이영자회장)는 2024년 2월 15일(목) 10시부터 하나새마을금고 본점 7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유족회원 60여명이 참석을 한가운데 2024년 유족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서 유족회 회원들은 합동세배를 드렸고 이영자유족회장은 지난 1월 하순에 유족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그 시기 제주지역에 내린 폭설로 부득이하게 정기총회를 2월로 연기해서 시행하게 됨을 양해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금까지 유족회는 도지부에만 조직되었으나 올해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유족회지회를 발족하게 됨으로 유족회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는 양형석도지부장이 유족회 활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에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하면서 유족회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도지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양형석도지부장은 지금까지 유족회가 열심히 활동을 하여 오다가 드디어 올해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지회를 설치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유족회가 도지부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길 바라며 유족회원들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양형석지부장은 새로 신설되는 제주시지회장에 진선순유족, 서귀포시지회장에 김명희유족, 유족회도지부 총무에 정일순유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유족회 감사 2명을 각지회별로 1명씩 선출을 했고 올해 유족회 주요행사로는 유족회원 40여명이 도외 나들이를 3월 26일(화)부터 2박3일간 경상도지역을 탐방하기로 했고 유족회원 도외 나들이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그 외에도 유족회원 도내 1일 안보체험도 실시하기로 했고 유족회상조회를 조직하였으며 유족회원들이 월참도지부나 지회에서 실시하는 각종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등을 의논한 후 정기총회를 모두 마쳤다.

유족회정기총회에는 양형석도지부장과 현동엽제주시지회장, 진우창도지부사무국장, 부복조도지부과장이 내빈으로 참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