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30(수) 06:00 월남전 참전자회 부평구지회 회원5명은 광주광역시 시청앞 대로에서 개최될 “정율성 공원 조성 사업 철회 요구” 집회에 자발적 참여자 들로서 부평역에서 06:00출발 집결장소인 용산 전쟁기념관 주차장으로 출발 7:20가까스로 도착 15호 버스에 탑승 수도권 12개 중앙보훈단체회원들이 광주로 출발 고속도로 운행중 오늘의 기상은 최악의 날씨였다.

11:10분경 광주광역시청앞 대로에 마련된 행사장 주변에 정사복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었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에서 참여한 각 보훈단체회원과 광주, 전남, 전북권역에서 참가한 대략 1,500여명이 운집, 함성과 구호를 외치다.

11:30 중앙보훈단체장들이 단상에 자리하자 곧바로 본행사가 시작되었고 때마침 굿은 날씨도 잠시 소강상태로 바꼈다.

국민의례와 12개 호국보훈단체장 소개와 단체장의 성명서 발표후 호국보훈단체장 12명은 성명서를 전달코자 시청으로 향하면서 12:30경 행사 종료되었다.

오늘 행사시 호국 보훈 12개 단체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호국보훈 12개 단체는 호국 및 순국선열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광주광역시장에게 공산주의자 정율성 기념공원 추진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정율성은 중국을 위해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했고, 북한 공산당을 위해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했다. 정율성 기념공원 추진을 대한민국을 구하기위해 목숨 바친 호국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짓이다. 광주광역시장은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계획을 전면 철회하라.

  하나, 수많은 국군 UN군 그리고 국민들을 숨지게 하고 일천만의 이산가족과 10만여명의 전쟁고아들을 양산케 한 북한군과 중공군을 찬양한 공산군 응원대장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즉각 철회 하라.

하나, 중공과 북한의 영웅인 정율성을 민주화 성지라고 외치는 광주광역시내에 기념공원을 조성하려는 광주광역시장은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인가 묻고 싶다. 학살자를 찬양하고 옹호하는 강기정시장은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이날 행사의 주도권을 휘어잡고 최선봉에선 대한민국월남전 참전자회 전우여러분들과 12개 중앙 보훈단체장들중에서도 돋보이게 활약하시며 탁월한 리더쉽으로 행사를 주도하신 이화종 중앙회장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