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훈가족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편의, 응급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실을 드디어 개소하였다.

2023년 7월 3일(월) 오후 2시에 ‘인천보훈병원 응급센터 개소식’을 갖고, 드디어 15시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3일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에 따르면 병원 서측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528㎡, 3층 규모의 응급실 건물을 증축하였으며, 건물 1층에는 응급실과 음압병실, 선별진료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외래진료실 및 대기실(93평) 등이 마련되어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층에는 제1운동(중추신경) 치료실(50평), 작업치료실(24평), 제2운동(근골격) 치료실(23평) 등이 마련되어 보훈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응급의료시설 설치 기준에 따른 24시간 근무로 총 7병상(일반 6, 음압격리 1), 전면 개방형태의 병상으로 운영 되어질 예정이며, 최신 디지털 x-ray시스템, 심전도기, 중앙환자감시장치 등 32종의 최신장비가 마련되어 의료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인천보훈병원 응급실 개소로 인해 더 많은 인천시 보훈가족들의 의료혜택 확대와 진료편의 증대, 보훈병원의 의료서비스 확충으로 지역 내 으뜸가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