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증 등 국가보훈대상자 신분증 15종, 하나로 통합된다. 미국의 국가유공자 등록증, 신분증 소지만으로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개선해야…
임청규(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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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훈대상별로 발급하고 있는 15종의 국가보훈신분증이
올해 6월부터는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개선됩니다.
또한, 휴대전화에 저장하여 신원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이 도입되고,
국가보훈등록증을 "공인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발급 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유족 총 66만 명으로, 원활한 발급을 위해 대상·연령·지역별로 발급 시기를 구분하는 등 분산 계획을 따로 마련해 별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기존 주민등록증과 유사하고 평범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신분증 자체를 소지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자긍심을 가질수 있는
'국가보훈등록증'이 될수 있도록 총 66만여명에게 발급되는 만큼, 국가보훈처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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