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보호와 평화 수호라는 미명 아래 월남전 참전 한국군을 ‘학살자(전범)’으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자들을 고발합니다.

한·베평화재단과 구수정 그리고 한겨레 고경태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을 ‘양민학살자’로 조작·음해하는 반국가적, 반민족적 만행을 지금도 서슴치 않고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거짓 시나리오를 진실인 양 각색하여 사회 전반에 유포함으로써 우리사회엔 反월남전참전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베트남 사회에는 반한 감정(反韓 感情)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남전에 참전한 우리 한국군은 월남땅의‘양민들’을 결단코 학살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년 4월 한국군(해병 2여단 제1대대 제1중대)이 당시 퐁니·퐁넛마을 주민들을 학살했다는 거짓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그 지역 주민들을 부추겨서 우리 정부를 상대로‘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하도록 한 것도 모자라 이젠 하미마을의 민간인까지도 학살했다고 몰아 세우기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술책의 일환으로 4월 19일(화) 19:30에 온라인 좌담회 걔최를 준비(붙임 자료 참조)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황당하고 악의적인 이들의 매국적 작태에 심히 분노하면서 이들을 이대로 둘 수 없을 뿐만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월남전 참전의 진실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생각과 굳은 각오로 모든 전우와 유족들의 결기에 찬 협조를 다음과 같이 당부드립니다.

 1. 온라인 좌담회에 적극 참여 신청을 통해 이들의 거짓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리고, 월남전 참전 한국군들은 결코 월남의‘양민’을 살해하지 않았음을 역설한다.

 2.『월남전 참전 ‘양민학살’ 음해 대응 TF』 소속의 위원들과 월남전에 관한 전쟁사를 연구한 전우님들은 이들의 거짓 주장에 대하여 논리적·실증적 반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3. 월남전참전자회에서는 구수정과 고경태의 조작·음해활동에 대한 자료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제출하여 이들의 반국가적, 반민족적 만행을 알린다.

 4. 국가배상소송 판결결과에 따라『한·베평화재단』의 존폐 문제도 관계기관에 강력히 제기한다.

이제 월남전 참전 전우와 유가족 모두 총궐기합시다!! 
32만 5천여 전우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허구·날조된 참전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들의 이적행위와 거짓 선동·선전행위를 철저히 엄단합시다!!

 
                                                                                                                      2022년 4월 13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이 화 종


❋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베트남 전쟁사를 전공한 전우님이 보내주신 자료를 함께 공지하오니 적극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