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인천시 지부 부평구지회(지회장 전창수)는 3.22(화)10:00~11:00 부평구보훈회관 2층교육실에서 3월중 운영위원회를 위원 14명중 13명 참석으로 회의를 개최하였다.먼저 회의 진행에 앞서 운영위원중 배우자 칠순을 맞은 위원에게 자체 회칙에 의거 축하금 과 지회장 격려금도 전달하고 박수로 축하 해주었다.

회의 안건은 첫째,전반기 전적지 순례 계획안 과 둘째,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을위한  토의를 하였는바,

전반기 전적지 일정은 4.27(수)경기도 파주소재 영국군 참전기념공원으로 선정 참여자는 연회비 납부자중 선착순 참여로 추후 정부 방역 추이에 따라 계획을 실행예정이고 세부사항은 회직자에게 일임하기로 하였다.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은 3,18(금) 중앙회 하달 문건에 의거 먼저 일반 회원에게     메세지 전파한 결과 14명 동참 71만원이 모금되었고 운영위원회 위원은 회의중 자율적 즉석 성금을 모금한바 47만원이 모금 도합 128만원  모금되었다.

이번 산불 이재민 성금 기부자중 본인도 생활고로 어려운 처지임에도 불구 함께 이겨내요 란 명제에 다수의 전우들이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뜻하지 않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월남참전 전우들의 작은 정성이 큰힘이 되어 건강하게 힘 내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이번 성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지회 운영위원과 회원 전우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였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승용차 3대로 편승 인천시 가족공원내 신설된 인천시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담 현장을 방문하였다.인천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납골시설인  봉안담(담의 형태로 야외 설치된 봉안시설)을 사업비 7억4천만을 투입 4,144기 규모(부지면적1,2140hm2)의 면적을 조성 2022.3.31 준공예정이다, 인천시에는 약 3만명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으나 전용묘역이 없어 원거리에 있는 국립묘지,현충원,호국원을 이용해야하는불편이 있었다.앞으로 인천시 국가유공자 들의 의견을 수렴 유공자 전용 묘역 조성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헌을 기릴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두번째 현장답사지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내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예정지에 도착 기념탑건립을   위한 추진계획을 월참 인천 지부장께서 친히 임장하셔서 세부진행 사항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다. 

현장답사를 마치고 우리일행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서울회집에  도착 시지부장등 회직자 3명과 부평지회 운영위원 13명이 합석 전창수 지회장이 마련한 깜짝이벤트 생일 오찬을 광어회.도미회,매운탕,써비스 음식들로 가득찬 성찬이 준비되어져 있다.

식사에 앞서 시지부장의 덕담 및 격려의 인사  지부 와 지회간에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인천시의  모범보훈단체로 자리매김하자는 인삿말과 월남참전자 단체의 발전과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위해 건배제의전창수 지회장의 운영위원에 대한 고마움 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다.오늘의  오찬 행사는 지회장 전창수 의 자비 부담으로  마련되었는데 이는 14명의 운영위원들이 지회운영에 협력하고 그간의 노고와 운영위원으로 협조에 감사를 표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어 한편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한다.

끝으로 인천시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 조성 과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에 예산을 반영해 주신 인천시장,인천시의회 의장,시설을 주관하시는 인천시 보훈과 관계관 이와 관련 협조관계에 있는 미추홀구등 관계관,인천시 보훈단체장들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