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아카이브 사업 개시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2월 18일, 드디어 월남전참전자 월남전참전자 영상기록물 (이하 '아카이브' 라고 칭함) 홈페이지 개설이 완료되었다.

1차 아카이브 인터뷰 완료자는 총 98명으로 96명의 월남전참전용사와 2명의 화천군 오음리 주민의 영상기록물이 저장되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월남전참전자 아카이브는 정부의 지원 없이 오롯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의 후원금만으로 제작되었기에 그 존재의 의미는 무엇보다도 뜻깊다. 우리의 손으로 직접 역사를 보전하는 참된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중앙회는 앞으로 더 많은 참전자의 증언과 역사적 자료가 기록되길 기대하며 전국 시도지부 및 지회의 협력으로 하여금 곧 재개될 2차 아카이브 제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