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박성원(경기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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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의 새해 아침이 밝았읍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인심좋은 양평에서 태여나
어느날 국가의 부름을 받고 이억만리 월남땅으로 자유를 수호하기위해 달려갔지요.
우기와 건기밖에 없는 무더운 정글에서 온몸에 땀을 적시며 헌신적으로 싸워
국위선양을 하고 돌아온 피로맺여진 전우들에 모임이 바로"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이지요.
전국에 참전전우님들 새해에도 건강들 하시고 꼭 행복하셔서 우리 참전자회 자유계시판을
행복으로 함께 참여하는 멋진 자유계시판으로 가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양평지회 박 성원 드림
박광옥(강원 영월) 2022-01-02 16:06
쓰다 달다. 슬픈 것을 보아도 불의를 보아도 아무런 느낌이 없는 걸까요?
정서가 메마른 탓인가요? 왜 이리 됐을까요. 당연히 인사를 건네고 주고 받으며
교감을 함이 마땅한데 말이 없습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전투 수당이 뭔데,
명예 수당이 뭔데 사람이 먼저입니다. 기운을 차리시고 코로나를 극복함이 먼저요.
우리의 건강이 먼저입니다. 이 모든 원인은 남이 아닌 내가 먼저입니다. 내가 살고는
남이 서지 못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탐 도 내려놓으면 만사형통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성원(경기 양평) 2022-01-03 08:53
영월에 박광옥 전우님 공감이 가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시끌 벅적하던 자유계시판이 언제부터인가 조용해 졌읍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전우님들에 계시판을 우리가 잘 가꾸워 보자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