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횡성 향교웨딩홀에서는 이화종 중앙회장,장신상 횡성군수,고석용 강원도지부장,강원도 내 18개 시,군,지회장 등 내외 귀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월남에서 시집와 한국에 정착한 결혼 이주 여성들과의 양부 양녀 결연식이 개최되었다. 그 동안 횡성군 지회(지회장.박민순)에서는 총 22쌍의 결연을 맺었고 이번에 박재길 대위원과 보티 튀 유이, 허용남 부회장과 이나연씨가 결연하여 총 24쌍이 결연을 하게되었다.

  이어서 이화종 중앙회장이 기탁한 500만원과 횡성군지회 김용택 고문이 기탁한 300만원으로 이들의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화종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전 특별법 재정 추진 과정 등을 설명화였고 참석한 전우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다시 방문 할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