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참전자회 부평구지회(지회장 전창수)는 10월19일(화) 11시  10월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적지 견학 등을 논의했다.

회의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와 신임 운영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지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9월 이후 본지회 업무추진 실적을  공지했다.

이날 운영위의 안건은 하반기 전적지 견학에 대한 일정과 후보지를 선정하는 건으로서 운영위원 14명 중 13명의 참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 결과 견학 관련 모든 계획은 집행부에 위임해 결정토록 의결했다.
 

전적지 견학 후보지는 경기도 파주 설마리 영국군 전투 전적지(추모공원)로, 일자는 11월12일(금)로 결정하고 참가자는 대형 리무진 2대에 편승할 인원으로 10월 29일 발표되는 방역 거리두기 단계별 정부계획에 따라 그 수를 결정해 공지키로 했다.

운영위가 끝나고 인근 아우라지 식당으로 옮겨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메뉴는 솥밥추어탕을 새로  운영위원으로 임명된 김승배 위원께서 접대했고, 또한 전창수 지회장은 깜짝 이벤트로 전 운영위원에게 양말 2컬레씩을 선물하는 등 훈훈한 전우애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