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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월남전 상이군인 모욕’ 발언 원희룡은 즉각 공개 사과하라!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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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32만여 월남전 노병에 무릎꿇고 사죄” 촉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이하 월참회·www.vvak.kr)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평생 후유증을 안고 사는 상이군인, 특히 월남전 참전자에 대한 모욕 발언을 한 원희룡 대선후보에 대해 따끔한 경고와 함께 32만여 월남전 참전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할 것을 15일 촉구했다.

월참회는 나아가 “잘못을 인정하고 언론을 통해 공개사과와 함께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를 방문해 32만여 월남전 참전군인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후보는 "한 번 월남전 간 거 가지고 평생 상이군인 노릇 하는 것과 비슷한 거 같아요. 내가 지금 발언 실수하고 있는 거 아닌지 모르겠는데…"라고 지난 6일 CBS ‘한판승부’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월남전 상이군경을 비롯한 월남참전 유공자들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

우리의 지난 역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선열에 대한 모독을 하는 자가 보수정당의 대통령 선거에 나오는 것 자체가 참 우스운 노릇이다.

이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응당 죗값을 받아야 한다.

월남전 참전자에 대한 모욕 발언을 한 원희룡 대선후보에게 32만여  월남전 전우는 한 목소리로 아래와 같이 고한다.


-. 원희룡 대선후보는 잘못을 인정하고 언론을 통해 공개 사과하라!


-. 원희룡 대선후보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를 방문해 32만여 월남전 참전군인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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