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보상법 제정과 함께 오음리 ‘만남의 장’의 새로운 단장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이화종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되신 모든 분들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의 ‘'만남의 장' 이 ‘역사교육·테마파크의 장’ 을 포함한 월남전 참전의 과거와 미래까지 담을 대단위 조성사업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자유게시판 조직홍보국 2021-09-14 참조)

이 사업을 통하여 우리 월남전참전용사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가 떠난 후의 대한민국을 생각해봅시다.

이미 법제화되어 있는 해외파병기념일이 조속 시행되어야 합니다.

온갖 훼방이 있겠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고 없어도 전통을 이어나갈 ‘월남전참전기념사업재단' 설립이 필요합니다.

이 만남의 장의 거대 프로젝트가 이루어 진 후, 이어서 바로 추진되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이 모든 사업에 걸림돌이 될 파월 국군을 학살 범죄자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전범국가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사과와 보상을 받으려는 음해세력을 과감하게 응징하는 계기도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우리 월참자회, 나아가 참전 전우들의 단결된 동참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필생즉사(必生卽死) ! 지금 이루지 못하면 우린 나락으로 추락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될 걸로 믿습니다.

존경하는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전우여러분 !

우리 후손들의 훌륭한 할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힘내시고 동참합시다.

안양에서 촌부 餘雲 강상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