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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복지수당 지급 확산 ‘화제’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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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자체 조례 개정 예산 확보… 월 5만원씩 지급 동참
 


▲김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천시)


전국  소수 지자체에 이어 김천시도 사망한 월남전 및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배우자에게도 복지수당을 이달부터 시행해 미실시 지차체의 모범이 되고 있어 ‘화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0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첫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우자 복지수당은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김천시에 주소를 둔 배우자에게 매월 5만원씩 지급된다.

 

김천시의 배우자 복지수당 처음 수혜자는 213명이며, 첫 지급 이후에도 배우자 복지수당 신청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시 관계자가 말했다.


김천시는 그동안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해 왔으나,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에게 예우할 규정이 없었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이달 7월부터 배우자 복지수당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배우자 복지수당 신청을 연중 접수받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참전유공자증 또는 참전유공자 확인서, 참전유공자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 최상환(강원 횡성) 2021-07-23 17:44


    김천시가 처음이 아님니다.
    강원도 횡성군에서는 미망인에게 월 12만원씩 이미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 조직홍보국 2021-07-23 18:52

    회원님! 감사합니다. 바로 잡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상환(강원 횡성) 2021-07-26 10:00

    Thank you very much.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