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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Vietnam Veterans Association Korea.

김명환 전 해병대 사령관 본회 내방 

조직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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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종 회장 “월참 후배들의 큰 기둥으로 큰 힘 돼 주시길” 당부
 


▲이화종 회장이 내방한 김명환 전 해병대 사령관(왼쪽)을 반갑게 맞이한 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화종 본회 회장은 19일 오전 집무실로 내방한 김명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반갑게 맞이한 후 1시간 가까이 환담을 나눴다.  

이화종 회장은 “제가 찾아 뵙고 인사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찾아 주셔서 송구합니다. 참 반갑습니다”고 반기며 “큰 기둥으로 월참 후배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시길…” 당부하자, 김명환 전 사령관은 이 회장과 뜨거운 악수를 나누며 “감회가 새롭다”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월남전 참전군인의 숙원사업인 월남전 관련 수당의 진상규명과 보상 관련 ‘특별법안’ 2건의 발의를 비롯 평균 76세의 월참 노병의 평생 의료·복지를 위한 ‘전우요양원’ 추진, 오음리 파월훈련장의 ‘성역화 및 역사교육의 장’ 계획 등을 소상히 보고하고 응원과 협조를 구했다. 
 


▲“너무 반갑습니다!”-“감회가 새롭습니다!” 악수로 덕담.

김 전 사령관은 “훌륭한 일을 하시고 계신다”며 “특히 오음리 훈련장을 ‘역사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은 역사와 후대 교육을 위해 내가 10년 전에 추진하고자 했던 꿈이자 소망이었다”며 “힘 닫는 대로 도움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해사 22기로 1968년 소위 임관 후 69년 월남전 청룡부대 전투소대장으로 참전한 바 있다. 1999년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하고 2001년 중장 예편 후 2004년 해병대전우회 회장(연임), 2013년 자유총연맹 총재 등 중책을 맡았다. 

서강대, 백석대 등 여러 대학 강당에서 후진 양성 등에 힘을 쏟으며 펴낸 자기계발서 ‘희망을 품은 자 좌로 굴러 우로 굴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환담 후 배석자들과 기념촬영. 왼쪽으로부터 이용섭 ㈜쏘코 회장, 박수진 부회장, 이화종 회장, 김명환 전 사령관, 전영호 사무총장, 이철구 본부장.

  • 박성원(경기 양평) 2021-07-20 09:45

    김 명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중앙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월남전 참전 장교로서 본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코로나로 극진한 피로감에 시달리는 노병들에게 기분좋은 소식전해주시는 조직홍보국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