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진 신임 보훈처 단체협력관 본회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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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종 회장 “많은 협조” 당부… 강 협력관 “통로역 하겠다" 화답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의 호국보훈회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방문 기념촬영. (사진 왼쪽으로부터 박현미 보훈처 주무관, 박수진 부회장, 강윤진 보훈처 단체협력관, 이화종 회장, 이근미 보훈처 사무관. 전영호 사무총장)
이화종 본회 회장은 14일 오후 집무실로 인사차 내방 한 강윤진 신임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관(국장) 일행을 맞아 담소를 나누며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고방역에다 더위에도 이렇게 왕림해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며 반갑게 맞이한 후 “본회가 ‘전략개발실’을 신설해 향후 지역별 ‘전우요양원 건립’을 위한 백데이터 작업으로 전우회원과 미망인(유족) 대상 ‘욕구조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화천군 오음리 ‘월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을 적극 활용해 호국선양 기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차후 보고를 드릴테니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화종 회장이 집무실에서 강윤진 신임 국가보훈처 단체협력관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강윤진 국장은 “회장님께서 열성적으로 일하시다 일전에 과로로 쓰러지셨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저희 보훈처에 어려운 말씀을 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의논도 하여 ‘통로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화답하고 “자주 찾아 뵙고 많은 말씀을 듣겠다”고 약속했다.
강 국장의 월남전참전자회 내방에는 이근미 사무관과 박현미 주무관이 수행했으며, 회장 집무실 회의에는 박수진 부회장과 전영호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박광옥(강원 영월) 2021-07-14 18:03
우리 이화종 회장님의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아 기필코 참전자 처우개선이 이뤄질 것에 의심이 없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지도자 지금까지 있었습니까? 안되면 되게 하시는 추진력과 리더십이 분명 결실을 볼것입니다.
김석길(경북 고령) 2021-07-18 09:35
공식방문단의 맨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박성원(경기 양평) 2021-07-20 09:51
강 윤진국장에 방문을 환영합니다.
보훈처에서 참전자회를 도와주기위해 "통로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
강국장의 의견에 박수를 보냅니다.
RE: 공식방문단의 맨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맨발! 맨땅, 맨날, 뭐 이루어진 게 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