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지 순례단 1진 회장단 호치민‘영엄사 5,099위 위령제 봉행’
지난 6월 15일 2017년 전적지 순례단 1진이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떠났다.본회 정진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시·도지부장, 각 위원회 위원장 및 김병애 미망인회장과 시도미망인 회장 등 58명은 '영엄사 위령제 봉행' 과 '베트남 전적지 순례' 5박 7일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무사히 귀국했다.
순례단의 베트남 방문은 반세기전 열사의 전장에서 산화한 5,099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전으로 얻어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고취,아울러 한-베 수교 25주년 즈음하여 미래지향적인 관계 개선으로 양국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월남전전몰장병 합동위령제”는 월남참전유공전우연합회(회장 故 황명철)이 2004년부터 주관해 오다가 2012년 두 단체가 통합을 하면서 이를 계기로 2015년부터는 본회에서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여 봉행하고 있다.
위령제에 이어 진행된 노병들의 전적지 순례는 2015년부터 국가보훈처가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첫번째 순례이며,이어 2~5진이 10월 말까지 베트남을 다녀올 예정이다.
○ 2017년 전적지 순례 계획
※ 2017년도 베트남 전적지순례는 1~5진으로 출발, 아래 기준과 지부 추천으로 선정
1) 중앙회 및 지부에서 시행한 전적지 순례행사에 참가한 경험 없는 회원
2) 전적지 순례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모범 회원
3)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전적지 순례행사비 지원 받지 못하는 지회 회원
4) 2~5진 순례는 10월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