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도지부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를 했다.

김평일 0 125 2019.06.06 18:30

전우가 남긴 한마디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던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의 사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거름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

이몸은 흙이 되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전오승 글)


64회 현충일 추념식이 201966(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노형동 산 19-2번지에 있는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공자, 유족, 시민, 군인, 공무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를 한 가운데 제주시 주최로 개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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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강인헌지부장대행) 제주시지회(현동엽지회장) 회원 70여명이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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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서 해병대 제9여단 의장대의 조총발사, 각급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제주도립합창단의 추모의 노래(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고 비목”)제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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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등 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라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럼 추억은 애달파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한명희 작사, 강일남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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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의 추념사에 이어서 보훈가족 학생이 헌시낭독(김민철님의 지은 영원한 빛이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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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시) 영원한 빛이여

 

6월은 소리없이 짙은 초록으로

고귀한 일들을 기다립니다.

 

여기 키 작은

비석에 이는 바람조차

숙연한 뒷모습으로 숨을 낮추면

진혼곡은 잔잔히 울먹이고

분향은 나지막히

길을 열어 춤을 춥니다.

 

지난날

무지와 방심과 내분으로

꺼져가는 이나라를 위하여

하나뿐인 목숨을 기꺼이 내놓으시고

이 나라 이 강토 곳곳에서

붉은 진달래꽃 눈물로

영원한 참흙으로 돌아가신

고귀한 임이시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이시여

 

임들의 더할 수 없는 희생과 투혼은

각성이 되고 함성이 되고

마르지 않는 샘으로

사철 푸르른 솔로 자라나

광복의 혼불이 되고

자유대한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땅에

나라 잃은 설음과

동족상잔의 아픈기억과

외침의 못난 역사를 없게 하시며

잊어버리면 잃어버린다.’

뼈아픈 역사적 교훈을

가슴깊이 새겨

잊지말게 하소서

 

임들이

무엇을 위해 왜 싸웠는지

머물러 살펴

뉘우쳐 알게 하시고

비천한 다툼과 잘못된 아집들은

담금질로 달구어 두드려서

이 나라의 백년대계와

민족 천년의 바른길을 깨우치게 하소서

 

임들의 애국 혼은

이 나라 이 겨레의 연원한 빛으로 남아

자손만대에 걸쳐 널리 칭송되리니

밝은 햇살과 산들바람 머무는

이곳 충혼터에서

영광된 조국의 미래를 함께 하며

고이 잠드소서. 평안하소서

 

6월은 소리 없이 짙은 초록으로

고귀한 일들을 위해 두 손을 모읍니다.

 

제주도립합창단의 현충의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을 마쳤다.

 

현충의 노래

 

겨레와 나라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 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충성 새로워라(조지훈 작사, 인원식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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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에 앞서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강인헌 지부장대행이 사회로 베트남참전위령탑과 월남전에서 산화를 한 故 宋瑞奎 大領 (백마29연대 대대장) 동상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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