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jtbc 보시고 분기 충천한 전우님들--

윤문종 2 594 08.07 16:38

아래글은 jtbc 차이나는 클래스를 보시고 노기를 참지 못하시는 분들께 제가 조선일보 토론마당에 투고한 내용을 기고하오니 일독을 당부 드립니다.


주월한국군을 폄훼하는 세력들의 획책과 진의는 무엇인가?

 

지난 81일 민영방송인 jtbc의 소위 차이나는 클래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월남전쟁을 아십니까題下에 방송된 내용중에 주월한국군에 대한 양민학살과 부녀자강간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끔찍한 내용이 구수정이란 여인이 출연하여 방영된 바가 있다. 이것이 방송이라는 매체를 타고 전국에 방영된데 대하여 파월한국군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유감과 함께 제목과 같이 실상을 반박하는 한편 그 사악한 진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수정이란 이 말썽많은 중년여인이 무슨 학자라며 월남의 곳곳을 들쑤시고 파헤치며 드러내고자 하는 所爲 주월한국군의 만행이라는 실체는 과연 무엇이며 무슨 까닭으로 이런 짓을 하는지 그해괴한 행태를 두고 좌시만 할 수 없어 컴 앞에 앉았다. 파월 당사자로서 이여인이 어디서 나서 무엇을 먹고 컷는지 그 대수롭지 잖은 일은 관심없으나 하고 다니는 짓이 가당찮고 너무도 명분이 없으니 이를 엄히 나무라고 조신치 못한 행위를 꾸짓고자 함이 이글을 쓰는 所以.

 

잡담제하고 원래 전쟁이라는 것이 사람을 죽이는 일을 목적으로 벌이는 그야말로 살육과 아비규환이 난무하는 생지옥을 만드는 일이다.

그래서 인간을 인간으로서의 이성을 잃게하고 잔혹의 극치라 할 극한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몰아 넣는 야만적 살인현장이 전쟁터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살고 상대의 희생이 클수록 승자의 몫이 커지는 것이 또한 전쟁이다. 이 무질서속에서 정의를 찾고 이가운데 인권을 운운하며 이 이무질서 속에서 법질서를 기대한다는 것은 애시당초 언어도단이다 못해 정신나간 짓으로 단정하고자 한다.

 

물론 전쟁가운데에도 전쟁 당사자간에 지켜야 할 약속이 있긴 하지만 그러나 이는 그저 상징적으로 존재하는 인간적 양심이고 막상 처절한 교전이 벌어지는 상황을 맞다보면 인간의 이성이 옳게 작동할 수가 없으니 평소 벌레하나 못 죽이던 순동이도 야수로 변하는 것이 전쟁터에서 총질하는 군인이다.

 

이구수정 여자가 제딴에는 사뭇 인도적이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모양인데 여기서 과연 저가 딛고 서는 희생양이 어떤 대상이며 여하한 존재인가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구수정이 민변이라는 측과 한무리가 되어 벌인 소위시민평화법정에서 학살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월남민을 대신하여 화살을 겨눈 것은 바로 대한민국이며 정작 그 독이 묻은 화살촉이 박힐 대상이 대한민국의 월남전참전자임을 분명히 알고도 이들을 겨냥하여 이 亡種이라 할 가 작정하고 벌인 妄動이 저 망녕된 짓거리이다.

 

결국 이여자의 눈에는 조국도 없고 국민의 뜻에 따라 파병한 전쟁영웅도 없이 오로지 눈앞에 보이는 名利만이 있었으니 스스로가 벌이는 짓을 정의로 포장하고 의로 가장한 생계형 매국노들이 벌이는 작태에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심기가 너무도 불편하다. 더구나 전쟁이란 발발하는 까닭이 다르고 그 양상과 상황이 다르니 만치 월남전이라는 특수성으로 말미암아 받게되는 참전자의 오해의 소지가 크고 허다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몰이해하는 자들에게 월남전의 모습을 여기서 다시 설명하려니 신물이나고 진부하기가 그지 없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만치 또다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을 일이다.

 

대개의 전쟁이란 것이 피아가 분명하고 적군과 아군의 구분이 명확하며 착용한 군복과 군장만으로도 적과 아군이 가려지는 것이 戰場이다. 또한 뺏고자 하는 땅과 지키고자 하는 영토가 뚜렸한 것이 전선이나 이두가지가 절대 애매하고 모호한 것이 월남전이다.

 

학살로 회자되는 양민을 비롯하여 남월남측의 베트남 정규군 그리고 월남민병대며, 북월남측의 베트콩(Vietcong)이라는 쉽게 설명하여 남베트남내에 활약하는 빨갱이(공산주의자) 그리고 북베트남의 월맹정규군등 이 모두 성격이 다른 집단들이 뒤섞여 밤낮으로 신분이 바뀌는 것이 이들의 맨모습이며 정체다. 서로의 관계가 적도 아군도 없이 소위 거래와 편의와 조건에 의하여 변신하는 바 월남전쟁은 상대의 영토나 땅뺏기 전쟁이 아닌 서로가 상대의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쟁이니 우리로선 참으로 요령부득이면서 이해가 불가한 전쟁이다.

 

좀더 전쟁의 성격을 설명하자면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남측의 자유월남정부와 북측의 공산월맹정권간의 이념의 싸움이며 이들의 뒷배를 봐주는 미국과 중국 및 구소련의 대리전이 두진영의 다툼이 였다. 이는 곧 민주와 공산의 대결이나 월남인으로서는 이전쟁에서 절실하게 민주편을 들어야 할 까닭 없는가 하면 공산화가 된들 섭섭할 것이 없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우리처럼 공산당의 남침으로 말미암아 수백만이 죽고 말 못할 고초를 겪은 극단의 피해를 당하지 않은 사람들이니 만치 공산당이라면 치를 떠는 우리의 증오와 저들이 가지는 공산당의 이미지는 천양지차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이 월남전이 전선없는 전쟁이 된 까닭이며 뚜렸한 신분을 가려내기 힘든 원인이기도 하다.

 

이토록 장황하게 설명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월남전이므로 설령 전쟁중에 소수의 양민이 죽었다 한들 당시의 상황하에서 일견 양민으로 보이나 한국군의 판단으로서는 적과 내통한 이적행위를 한 혐의가 짙거나 실제 그런 행위가 발각되었 다면 양민이라도 아군의 안전을 위하여 처형할 수가 있는 것이 전쟁터다.

 

요는 전쟁중에 양민이 죽었는가 아니면 전투중에 주민이 희생되었는가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나라가 전쟁중인 상황이라 하더라도 군과는 관계가 없는 양민이 고의로 학살되었다면 이것은 상당한 문제이며 그야말로 사건중의 사건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군인이 이국만리이 떨어져 사는 베트남 국민에게 무슨 원한이 있겠으며 억하심정인들 있을 일이고, 양민을 죽여 얻는 것이 없을 진대 그것도 귀중한 인명을 살상 했겠는가는 아무리 악의적으로 해석한다 하더라도 명분이 없고 설득이 안되는 억측이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죽여야 할 대상을 죽였다면 응당 죽일 만한 죄명이 있었을 것이고 죽을 짓을 저지른 자에게 가해진 응당한 처벌외에는 다른 경우를 짐작 할만한 殺意가 없음은 너무도 당연하다.

 

다음은 전투중에 희생된 원혼에 대하여는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다. 총알이 난사 하고 포탄이 무차별 투하되는 격전지의 주민은 당연히 피해를 보게 마련이나 우리군은 이같은 일이 벌어지기 전에 먼저 선무(宣撫)방송을 전장(戰場)의 주변에 수차례 실시한다. 양민은 부녀자와 어린이를 보호하여 안전한 곳으로 피하라는 방송이 선행되었음에도 남아있는 사람을 적으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을 충분하고 충실히 고지하고 인지시킨 후 전투에 임하는 것이 한국군의 작전 매뉴얼이다. 그와 같이 양민보호 차원에서 주월한국군의 매부대 입구 마다 우리 한국군은 백명의 베트콩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명의 양민을 구한다는 메시지를 엄청나게 큰 흰색 알림판에 검은 글씨로 잘 보이게 써서 게시 했던 것이다.

 

구수정이라는 여인과 더불은 한,베재단 및 민변등 행보를 같이 하는 측이 주월한국군을 팔고 대한민국을 겨냥하여 인권을 외치므로서 얻고자 하는 것이 정의라면 그에 앞서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을 보호하고 엄연한 국회동의를 거쳐 우리와 이념을 같이하는 자유진영이 도미노이론으로 공산화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파병된 파월자에 대한 예의를 버려서도 안된다. 주지하다시피 파월로 말미암아 얻은 경제효과는 단언하거니와 파월이 없이는 오늘날 이나라가 이룬 경제대국 또한 없음을 주장하는데 주저치 않는다. 국익을 버리고 동족을 배신하여 얻은 정의는 금을 팔아 돌을 산 가치없는 짓임을 일깨우고 한다.

 

모든일이 긍정적으로 보면 그려러니 하거니와 부정적으로 만들기로 말하면 끝이 없다. 한국군의 월남민 학살도 만들면 얘깃 거리요 쓰는 대로 씨나리오가 되니 아무곳의 누구나를 붙잡고 꾸미면 그것이 사회와 언론이라는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으로서 오십년을 넘어선 지금 혐의는 만들되 반증이 불가능한 것이 구수정 무리가 꾸미는 술책으로 이것이 파월자가 발을 구르는 억울함이다.

 

결코 있어서도 안되지만 있지도 않은 것이 한국군을 폄훼하는 학살이라는 해괴한 누명이며 부녀자에 대한 강제 추행이다. 학살에 대한 해명은 앞부분에 설토(說吐)하였거니와 강간에 대하여 부끄러운 말로 해명하자면 전시에 왕성한 젊은이의 욕망을 해소할 방법으로 일본것들은 너무도 순박한 우리네 처녀를 동원했지만 월남은 전쟁을 치르는 나라답게 그런 시설이 곳곳에 잘 갖춰져 하시라도 이용가능하였다. 尿意를 느끼면 화장실을 들르듯 말이다. 여기서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초기 파월자들이 무용담이랍시고 월남처녀와 관계를 과장되게 표현한 이른바 소영웅주의는 오늘날 이같은 오해를 받는데 단초가 되었은 즉 그들이 오늘날 이러한 망측한 결과를 예상했을 리가 없는 순진하고 철없는 짓이였다.

 

매사는 양자의 말을 들어봐야 아는 법이다. 곧 공격당한 파월자들이 반격의 기회를 만들 것인즉 구수정과 무리를 같이하는 매국노들은 긴장해야 할 것이며 국민은 귀를 기울여 당신들의 건강한 선배인 파월자가 해명하고 설명하는 진솔한 주장을 마음에 담기 바란다.


Comments

강기웅 08.09 09:22
글쓴이의 수고가 담겨 있습니다. 구수정 패거리들은 처음 한국군 학살을 주장 할 때, 양민을  학살했다고 말했습니다. 양민이 라면 당시 무기를 들지 않고 전쟁에 관여치 않았던, 생업에 종사하던 남월남(자유월남)의 시민권자를 의미 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부터 슬며시 무고한 민간인이라 바꿉니다. 요즘에는 교전 상대가 아닌, 또는 그 자리에서 총을 들고 교전하지 않은 민간인으로 언급 합니다. 월남전쟁의 특성과 구조를 차츰 알다보니 비사실적인 논리를 피하기 위해 궁색한 꼼수를 부리는 것입니다. 참전자들도 그들 학살 주장의 반론을 대응 할 때, 용어의 선택에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잔재주는  참전자들의 진술과 무용담들을 악용해 그들 논리의 근거로 삼는 얄팍한 소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전쟁사에서의 양민과 월남전쟁의 양민은 확연히 다른 것임으로, 전쟁에 참여치 않은 소위 순수한 민간인에 대해 양민이라, 희생이라는 표현이 필요하고, 월남전처럼 주적을 지원 지지해 그들에 조력하는 사람들에 대해 민간인 남녀노소라 할지라도 양민의 범주에 두고 민간인대신 양민으로, 피해대신 희생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신중함이 중요하다는 말 인  것입니다.
음해 자들의 주장과, 논리를 정당화 하기위해 사용하는 용어나 정황을 따라 가고 맞쳐 가다 보면 그들의 함정에 끌려들어 갈 때가 많아서 맞추어 가되, 상황 선택을 잘하며 적절히 대응하는 말이나 문장을 구사 할 필요가 있어 이를 유의 하여야 함을 여러 번 느끼곤 합니다.
그들의 주장과 관련 없는 전장의 정황이나 상황은 감상적으로 거론 할 필요 없이 논쟁의 범위 네에서만 우리의 주장과 말을 해야만 합니다.
구수정 일당들도 인정하고 표현 하듯이, 그 당시 남 월남 정부와 군은 군사작전상 양민과  유격 케릴라 민간인에 대한 정의적 용어와 거주 마을의 형태를 확연히 구별하는 군사적 시스템을 갖추고(안전,적색,귀순마을), 정확한 작전을 감행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전쟁과 달리 쌍방에 의한 의도 되지 않은 무고한 양민 피해는 거의 없을 정도였고, 아군의 오인이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양민 희생은 즉각 노출 되어 상응한 대가를 치른 게 월남 전쟁 성격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월남 전쟁은 무정부 상태의 무법천지에서 벌어진 개판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서홍석 08.10 05:30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구수정 일당과  메스컴이  합세하여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보면서  시대적 상황과
결코  무관치  않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있음을  기우라고만  생각치  않을수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변죽만  울렸지  실제로  이를 증언해줄  해당  참전 전우나  부대차원의  침묵이  판을  더욱  크게
키웠다고  봅니다  세월이  너무 흘러  해당  전우들의  유고나  심신상태등을  고려하면  추측과  조밀하지못한  대응
미숙으로  오히려  빌미를  제공하는  역효과도  줄수  있으니  당시 거론  됐던  김모대위 하며  부대차원의  대응전략
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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