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창작시/비렁뱅이와 멋쟁이

박봉환 2 154 12.05 22:49

비렁뱅이와 멋쟁이

울긋불긋 물들인 머리

갈기갈기 바지를 찢어놓고

허벅지 자랑하는 젊은 남녀

서구풍이니 유행이니 하지만

부잣집 문전 비렁뱅이 모습

민망스러워 고개를 돌린다.

내 어릴 적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나타난 듯

거지꼴은 멋쟁이라 낄낄대면서

세상살이 힘들다며 한숨짓는다.

 

비렁뱅이 흉내 내는 멋쟁이들

가난했던 그때의 그리움인가?

어수선한 세태의 반발인가?

결론은 기성세대의 업보이다

*업보(業報): 자신이 행한 행위에

따라 받게 되는 운명

2017년 12월 6일

牛步 / 朴 鳳 煥

Comments

한무 12.06 18:55
한심하다못해 애처로울 정도로 요상하게 돌아가는 세태와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없고 제밥그릇만 키워보겠다는 야욕에  독기를 품다못해 살기 가득한 승냥이들의 놀이터 삼천리 금수강산은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런지요? 항상 배움의 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조건 건강하셔야 합니다
박봉환 12.06 22:21
[@한무] 우리나라의 안보위기 큰 걱정이야요
작금의 우리나라는 반공산화라며 밤잠들을 설치고있어요
하지만 이에 대한 예방이나 대책은 보이지 않아요
정말로 큰 걱정이야요, 이에 머리 좀 식힐 겸하여 창작시 한편 올려 보았답니다.
이해 있으시기 바라며 위 내용 참고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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