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소,고발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안승기 21 914 10.13 08:32

나이 들어야 알게 되는 것이 있을겁니다
값과 가치를 나누어 볼 줄 알게 된다는 거와
어떤 면에서 인생은 등산과 비슷한 점이 있으니
산 아래에선 주변밖에 볼 수 없지만
높이가 달라질 때마다 시야는 넓어지고
그만큼 전에는 보지 못했던 먼 곳까지 볼 수 있으니까요

 
인생이 70을 넘으면 산의 7부 능선에 서는 것과 같고,
이어 8부 능선에 가까우면 시야는 더 넓어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나이든 사람들의 체험적인 지혜는 그래서 놀랍고 소중하답니다

 
산 아래에 있을 때는 알지도 못했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에 대해 깨달음이 오는 것이고
그래서 나이 들면 생각을 바꾸게 되는 게 많지요
아집과 고집을 버리게 되고
세상이치에 순응하는 진지한 자세가 되는 게 그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 쓰고 있는 이 글 내용이
허무주의에 빠지자는 얘기가 아니라
지금의 집착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올시다


왜 인생은 무상 한가
그 답은,모두가 결국은 죽기 때문일겁니다
이 세상에 죽음보다 더 공평한 게 달리 있겠습니까
죽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는 길이니까요

 
잘 알고 계시다시피
죽은 이를 염하는 것을 보면 입고 가는 수의에 주머니가 없지요
다 두고 간다는 얘기가 아닐런지요
그래서 생사는 하늘의 섭리라고 한답니다.


우리들의 악은 영원히 살 것처럼 집착하고 교만해지는데 있을 거 같에요
결국은 나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사는 방법도 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을 더 진지하게, 선하게, 인간답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무슨 욕심을 부려서 당장은 얻는 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수의에 주머니를 달고 채워갈 수는 없는 게
생사는 하늘의 섭리일테니...


참전자들을 볼모로 삼아 고소 고발 등을 남발하면서
욕심을 부리고 있는 분들은
이참에 그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부터라도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해 나가도록 하면 좋지않을까요 ^^


좋은 생각과 의견이 있다면
이곳 중앙회에 제시하고 전달해서
중앙회를 중심으로 목소리를 내던가 해야지

개개인 각개전투하다 시피 하면서
목소리를 아무리 내 본들
그 누구 하나 귀를 열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즉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라는 것이지요 ...


좋은 일엔 칭찬을 아까지 말아야 할 줄도 알아야 되는거고
또 잘못된 일에는 매를 들기도 해야 겠지요

 
본인들이 직접 나서서 앞장 서 일을 해보라며는
사실 뒷꽁무니 빼는 분들도 수없이 봐 왔습니다


진즉 본인은 앞장을 설 자신조차도 없으면서
뒷에서는 늘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본다면
이거야 말로 자기당착에 빠져있는 모순된 모습이 아닐까 싶군요

저 같은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배운지식이라는
손톱만큼도 없다 보니

어딜 나서서 앞장 서 일을 할 인물도 못되다 보니
의지할 곳이라고는 중앙회 라는 단체에다가

제 짧은 생각을 전달하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중앙회 라는 단체가 멈춰 서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또 이러한 시잘데없는 글로 보일테지만
몇 자 적어 올려봅니다


존경하는 여러 전우님들
우리 모두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힘을 합쳐서
중앙회 회장님을 비롯 임원진 모든 분들에게
큰 용기의 박수와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말았으면 합니다 ....

중앙회가 잘 되어야만이
우리네들도 잘 될 거 아니겠습니까 ..^^

거듭 부탁드리건데

이제 그만 고소를 취하 하시고

얼마남지않은

우리네들의 삶의 시간을

좀 더 행복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게금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 ​
 

Comments

김영석 10.13 09:39
글의 내용이 좋습니다.
많은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배경 음악이 집중에 거스릅니다.
고려를 바랍니다.
안승기 10.13 09:46
[@김영석] 김영석 전우님
글 배경 음악이 불편스럽게 느껴지신다니
너무 죄송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만
글 수정을 하려니까
답변 글이 한 개 이상 달려있으면
글 수정이 불과하네요
혹시라도 괜찮으시다면
전우님이 남기신 답글을 좀 삭제해주시면
제가 지금 즉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또 다른 전우님들이 답변 글을 남기게 되면
수정을 할 수가 없을테니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소리가 안 들리도록
스피커 볼륨을 줄여서 보시도록 하면 어떨까 싶군요
김주황 10.13 10:04
위  재목이  맘에  듭니다.
항시  대충 단체돌아가는 행태를보고
생각나시는대로 글을쓰면 읽는분들도
햇갈리지요. 이단체를  처음부터 소송으로 이지경  만든자들이 득세하는 전우사회를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류치형 10.13 12:56
시간과 돈을 들여가면서 까지 고소 고발하는 사람들은 왜그럴까요..
공법단체 권력을 탐해서 일까요~ 잘못돌아가고 있는 단체를 바로잡기 위한걸까요~
저를 포함한 일반 전우님들은 대부분 잘모름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시간이없다.
다투지말고 우리들 명예회복, 열악한 명예수당에 전념하라. 이런것같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한채 짖는데
오두막집을 짖느냐 제대로 튼튼한 집을짖느냐 도 문제가 되겠지만,
"내땅인데 왜 거기다 너네집을짖느냐"  일수도 있습니다.

답답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놈에 노릇을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송범명 10.13 12:58
과연 고소고발로 여기까지온 전우회원님의 호박속을 보고싶네요  목숨걸고 전쟁터에 내몰린 젊은이들이
무엇을 얻을려고 하시는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서 돌아버리겠네요  제발 참전전우님들의 보상을 위해서
고소 고발이 필요한지 함 생각해보시고  개인의 욕심은 비우고 참전전우회를 위해서 노력합시다
최명술 10.13 13:10
안전우님 안녕하십니까,
전우사회를 걱정하신 그마음 모든 전우들이 바라는 희망일 것입니다.
저역시 누누히 원고측에 이곳 게시판을 통하여 극한표현까지 써가며 소송 취하를 당부한적 있습니다.
그건 현 회장단을 두둔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소송자를 폄하 하려는 뜻도 아니고
오직 단체를 정상화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그랬었지요,
지금 상황으로 봐선 끝장을볼 태세이니 정진호씨 때와는 양상이 다른듯 합니다.
국회의원도 선거법 위반이면 금뱃지를 때버린 세상인데 이건 누워 떡먹기 보다 쉽다고 그들은 보고 있을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중앙회의 그 더러운 전통을 그들이 만들고 또 그들이 이어가고있으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이 고리를 여기서 끊어야 합니다.
자잘못은 송사 당사가 잘알고 있을터이니 판사의 입만 바라보지 말고 대승적인 견지에서
매듭을 맨자가 이를 풀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빌미를 제공한 측에서 전우앞에 자잘못을 밝힌후 전우들의 심판을 받고,
반대편의 처사를 기다린후 그들의 옹졸함이 들어나면 모든 전우들 이름으로 그들을 배척하면 될것입니다.
이영석 10.13 14:02
소송을 제기한 전우들도 이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중앙회 정상화를 외치는 전우들의 목소리(소송취하를 간곡히 호소하는)를 보고 듣고 있을 줄 압니다.

제가 두고 쓰는말로 옛날 같으면 산에 누어있을 나이에 뭔 욕심이 그리 많아 32만(이미 돌아가신분 포함)전우들의 복지를 담보삼아 또다시 소송을 걸어서 얻는 이득이 하찮은 감투라면 저승까지 쓰고 가실건지 묻고 싶습니다.

방문을 열면 저승사자가 커피마시며 기다리고 있는데 방구석에서 감투타령이나 하는 어리석은 꼴을 저승사자가 비웃으며 방문 문고리를 당기려고 방금 일어 섯음을 이제라도 자각 하시고,

전체 전우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소송 취하하고 얼마남지 않은 세월,
중앙회가 이제라도 밀린 일을 할수있게
협조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감투보다 더한 보람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재갑 10.13 15:37
위 전우님들의 글 천번만번 동의합니다,제발취하세요
시간이없어요,32만전우를위하여제발제발부탁합니다,
우리전우님들 오늘도네일도건강하십시요,
김영석 10.13 16:16
소송인과 피소송인의 관계는 물과 기름입니다,
지금 벌리고 있는 일은 전우라기 보다는 월남전에서 맞다 들린 베트공과 싸움질과 같습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  너 죽어야 내가 산다.  이런 판에는 무슨 말과 알아먹는 방법이 없습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중국병에 다 쓸여 가던지 해야 끝이 납니다.
그럼 착한 전우들은 뭐냐?
그냥 구경이나 해야지요.
가끔은 울화에 쏘주나 한잔 걸치고 그래도 '참전국가유공자'의 품위를 지킵시다.
아마도 소송한 자들은 차기 완장을 꿈꾸지는 않을 것이고 당장 이 꼴만은 못 보겠다로 명분을 찾고.
피소송자는 갈 때까지 가다보면 해 먹을 만큼 하다가 그만 두라면 그만하면 되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도 판사가 모르면 만사가 끝이지요.
내가 알고 전우들이 알아도 쌈질 당사자가 눈이 뒤집힌 상태에서도 만사가 끝입니다.
좌우간 어느 하나 변변한게 없습니다.
저는 누구가 되든 상관이 없이 옳게만 되라는 바램입니다.
해서 '진흙탕에 개싸움은 관전평도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저 중국병이 알아서 처리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러자니 저도 몸조심을 해야 하고 관전하시는 착한 전우님들도 잘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바램이라면 이곳 게시판에서 편이 갈린 착한 전우들의 글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싸움꾼들의 피 터지는 주장을 기다립니다.
해야만 알 수가 있을테니까요.
류치형 10.13 19:02
[@김영석] 한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이화종 신임회장께서 통크게 한번 양보하는셈 치고
년 내에(?) 회장 재선거를 하는겁니다 소송원고들과 합의하여,
모든소송을 취하하고 문제가된 선거규정을 재정비하여 재선거를 실시한다면,
소송원인도 사라지고 피터지는 싸움구경을 하는 세월을 줄일수 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ㅎ
김영석 10.13 19:23
[@류치형] 아이고 ~!
신의 한 수입니다.
이렇게 착하고 영민한 전우님들인데. . .
될 일이라곤 정은이가 노벨 평화상을 받는게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천지신명 중앙회 중국병 부장에게나 빌어야지요. ^^
류치형 10.14 09:43
[@김영석] 답글이 좀 거시기 합니다..^^
착하고 영민..??
곃론= 어린이 & 어른 nd 개뿔 ?? ㅋㅋ..
김영석 10.14 16:00
[@류치형] 댓글을 보고 웃었는데 아래글을 보고 글을 답니다.
남의 글을 보고 벼르고 있다가 댓글을 다는것은 좀 거시기 합니다.^^
착하고~ 는 타인을 원망하지 않는 글을 보고 심성을 논한거고
영민~은 기가막힌 제안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는 것을 먹물로 보는 시각을
입바른 소리라고 자칭하는 먹물은 무엇이지?
개뿔 ?? ㅋㅋ 가 아니고 우리는 '참전국가유공자'가 올시다. ㅎㅎ
이한구 10.14 17:49
[@김영석] 참으로 , 머리 쓰는데는 못따라갈 전우로세    -
류치형 10.14 18:29
[@김영석] 같은 전우끼리 "착하고 영민하다" 라는 심성표현 밖에 없습니까..? 추켜세웠다가 내려놓는 비유식 표현이 적절합니까..?
말미에, ㅎ. 한 개의 의미는, 히..~ 즉 계면쩍은 표현이나, ㅎㅎ 2개이상은.. 하하, 웃음의 표시 지만 앞문구에 따라 비긍정적(비웃음)도 되고, 긍정적(즐거움)의 표시도 되는 먹물임을 모르시나요..? ^.^
저의,개뿔?? 은 소용없다? 라는 짧은 표현식 단어 입니다.
김영석 10.14 21:25
[@류치형] 의외입니다.
위 본인의 댓글에 이미 '착한' 표현을 3번 인용하며 비난을 자제하는 전우들의
심성을 표현하며 '착한 전우들'이라고 복수로 칭했습니다.
그리고 류전우님의 제 댓글에 댓글에 ^^ ?? ?? ㅋㅋ 의 부호를 달았습니다.
재미난 표현으로 읽었는데 사용법이 먹물과 관계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불찰입니다. 미안합니다.
아래 ,이한구씨는 저에게 파월자냐고 묻습니다.
이런식의 먹물 시비는 '착한 전우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본문을 보고 달린 댓글을 대댓글로 시비하는, 그것도 본인과 관계없는 글에 나서는
사람에게 정말 파월자냐고 묻습니다.    웃고 말겠습니다.
이한구 10.14 15:42
[@김영석] 머릿속에 먹물좀 들었다는 전우라면  같은 전우가 기껏 생각하여 올린안을 이리하면 되겠나요 ?
본인 가끔 입바른소리 하는이유가  많이배운 티를내는 전우에 이런면들을 처다볼때엔 한마디
거들지 않을수가 없는일이죠 .
이한구 10.14 15:20
[@류치형] 아주 좋은 안 입니다 .
다시금 막연하게 허비해야할 세월을 최대한 줄일수있는 적합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그러자면 현 회장님에 과감한결단이 중대한 모든것들을 좌우하게 될것입니다 .
류치형 10.14 19:28
[@이한구] 네.. ~ "卽生必死" "卽死必生"
"살려고하면 죽을것이고" "죽을려고하면 살것이다" 라는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안승기 10.14 04:54
누구나 밝고 맑은 삶의 길을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지만
삶의 환경이 그리쉽게 허락하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살든지 모두 본인 자신들의 몫이고
그 책임임을 회피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고소를 하고 서로 다투고 해서
법적으로는 뭔가를 이루어냈다고 치십다
그렇게 차지한 자리는 늘 불안한 자리일 뿐이고
오래가지를 못하지요
즉 자업자득(自業自得)꼴이 되고 말테니 말입니다 

어둡고 시궁창같은 삶의 환경에서도
꽃같이 아름답고 밝은 길을 선택하는
꺾을수 없는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는 걸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사람의 욕심이 판단을 흐리게 할때도 있으니
마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지요.
그러면 어느 길로 가야할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하기에
우리들은 늘 이런 생각을 잊고 지내서는 안 된답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말과 글을 말입니다.....
장덕순 10.17 22:39
生卽必死
死卽必生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을것이오.  죽고자 생각하면 반드시 살 것이다. 참 좋은 글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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