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무슨 일이든지 한꺼번에 다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습니까

안승기 5 496 10.11 12:32

무슨 일이든지 한꺼번에 다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습니까

참전유공자 수당문제만 해도 

힘이 버겁지 싶은데

병급철폐니,전투수당이니 뭐니 하면서 

바라고 기대하는 목소리들만 여기 저기서

우렁차게 들려오는 거 같습니다


뭐 다 한꺼번에 해결이 된다면야

두 말 할 나위도 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마져 듭니다

우선 참전자 명예 수당만이라도

현실에 맞게 이루어 내고 나서

또 다른 의견들을 제시하고 하면서

차근차근 대응해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이넘의 정부에서는 눈하나 깜짝않고 있는데도

감홍씨가 입안으로

그냥 뚝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분들이

너무 많다 보니..

지금의 참전자회가 이런저런 구설에 휘말리고 있는 게 아닐까 쉽군요

중앙회가 제 구실을 못하도록 묶여 있음에도 

다른 한편에서는

감홍씨가 입안으로 그저 떨어져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만 연출되고 있는 거 같에서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려 ....

중앙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를 해야

무슨 법이니 뭐니 라는 의견들도 낼 수가 있는거고 하지

지금의 중앙회가 식물단체로 돼 버린다면

어디에다 목소리를 내고 의견의 말들을 전달하고 하겠습니까...

이제 제일 급한 일은 참전자 수당도 아니요

병급철페도 아니요

전투수당도 아닐겁니다...

중앙회 기능이 정상되도록 하는 게

제일 급한 일일거 같네요 뭐 ....... 


제 개인적으로 너무 욕심을 부려본건가요

그저 시내버스라도 무임으로 이용 좀 할 수 있게금

중앙회 차원에서 힘을 좀 써달라

그리고 적은 액수의 수당일 망정

참전자 배우자에게도 승계될 수 있도록  해달라 ..


그리고

보훈병원 진료 무료 또는 할인혜택을 받게

힘을 좀 써달라 라는 등의

의견을 남겨본 지도 불과 며칠이 안 지났지 싶은데


또 이렇게 중앙회 기능이 멈춰 서버리는 걸

지켜보게 되다니

참으로 안타깝고 희망이 없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중앙회가 있어야 만이 

무슨 의견들을 전달해보던지 할텐데 말입니다 ...

 

이 넘의 팔자는

이대로 살다가 죽으라는 팔자인지

암튼 어둠의 터널안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고 있다는 걸 느껴보게 됩니다...

글쎄요

작은 소망마저도~~

이제는 접어거둬들여야 하는 걸까요 ...ㅠㅠ

가을은 점점 짙어만 가고

이 가을이 가고 난 자리에는

곧 겨울이 올거고


그리고 ..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가 찾아오게 될테지요

歲月은 이렇게 바쁜 걸음으로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는데

우리네들은 뒷걸음질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

Comments

정병무. 10.11 14:47
어제 10월10일 오후 4시 대전지역 종합병원급 위탁지정병원 협조차원으로 국회의원과 면담 예약에 대하여 회장님께 보고드린바 토요일 휴일도 마다하시고 회장님께서 대전에 내려오시어 국회의원 면담에 합류하셨으며, 면담 대기중 회장님께 제가 요즘 소송 문제등으로  많이 피곤하시겠다고 말씀드렸더니 회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 몇자 올립니다.
뭐라고 하시었느냐구요~!
어느나라의 철학자 혹은 종교개혁인의 명언인지 발언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습니다.
나는 지금 그 누구의 말처럼,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 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신다 구요!
안승기 10.12 06:11
[@정병무.] 이 지긋 지긋한 소송문제가 하루 빨리 잘 해결이 되어
중앙회 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진 모든 분들이 마음 편하게 맡은 직무를 수행해나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
중앙회만 쳐다보고 있는 수많은 참전자님들을 위해서라도
이제 그만 고소를 취하 하고
중앙회와 손을 맡잡고 참전자들을 위한
큰 일들을 함께 해 나가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려봅니다
김영석 10.11 18:59
오늘날 국가의 지도자건 단체의 지도자 또는 회사의 경영인은 개인의 능력만으로는 이끌지를 못합니다.
날로 다양해 지는 사회 구조와 세분화되는 전문성은 일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임을 지도자는 자각해야 합니다.
나를 따르라는 자만심은 공산 독재자이거나 비 문명권의 지도자상입니다.
지금 삐걱거리는 정부나 조직을 보면 두가지 형태입니다.
지도자의 독불장군형과 무능형입니다.
단체의 해악은 주로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것이 큼니다.
귀를 닫고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안하무인은 필히 단체를 능멸합니다.
또한 무능한 지도자는 참모를 활용하는데 그것도 본인의 능력을 능가하는 조력자는 기피를 하고.
50점짜리 둘을 모아 100점짜리 효과와 행세를 하려고 하니 될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앙회 회원은 사선을 돌파한 80을 바라보는 전우들 입니다.
이분들은 왕년에 다들 한가닥씩 했고 지금은 세상을 관조하는 준 도인급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을 그 알량한 완장과 말과 응급 수단으로 끌고 간다?  어림이 없습니다.
'사과나무를 심는다'  좋은 계획이지요.
그러나 참된 지도자는 심는 나무의 종류를 살피는 지혜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무작정 심고 보는 모습이 바로 행사하고 사진찍어 올리는 행태입니다.
무엇을 하던가는 회장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하는냐는 회원의 염원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내가 회장인데 하고 막무가네식이면  본인도 힘들고 단체도 병듭니다.
이런 우려가 쌓여 소송전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보입니다.
물어봅시다.
회기내에 국회로 매일 가는 일이
회원의 관심사가 무엇이며 어떻게 어느곳에 알리고 협조를 청하고 있습니까?
쓰레기 같이 많은 의원 입법안 중에 중앙회 의견이 담긴게 어떤거며 무슨 내용입니까?
미안한 말이지만 이래 저래 안되는 판에 수익사업권에 매달림은 회원들과는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전투수당에 억하는 공약의 진전은 어디까지 됐습니까?
취임 4개월이 지났으면 진행 과정을 알릴만 한데도 계속 묵묵부답이면 가처분을 바라는 심정도 커집니다.
전투수당,  특별법,  참전예우수당,  구수정처리문제, 등  현안에 대한 회장의 견해와 진전된 과정을 회원들에게 알려
회장이 꼭 필요하다는 전우들의 신뢰로 이 난관을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단 하루를 해도' 라는 무지한자의 집념은 단체를 병들게 함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다중의 지혜를 결집하기를 바랍니다.
김계원 10.11 20:12
[@김영석] 조목 조목 디테일한 논조에 100%공감입니다.김전우님의 해박함이, 우리 전우회를 위한 충정심을  더 빛내주고 있슴을 봅니다. 중앙회에서는, 물론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수밖에 없는  애로사항들이 있을수 있다고 추측을 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세계든  그때그때의 노멀(normal)은 노멀대로 엄연히 자리잡고 있다고 봅니다.  바라건대 회장님께서는  평범하면서도 표준적인 방향에 관심과 힘을 써주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최명술 10.11 20:31
[@김영석] 김전우님 글에 공감 합니다.
마치 제가 올리고저 하는 글을 올려주신듯 하여 반갑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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