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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투수당' 착복한 박정희정권 '증언' 이라고 말하는 천 목사에게. . .

김영석 2 736 06.30 12:17

천경수 전우에게.
자칭 목사라고 하니 그런줄로 알겠습니다.


더구나 미국적을 취득하면 한결같이 한국민이 우습게 보입니까?
미국에서 50여년을 목회자로 살았으면 그런대로 살아가지 늙으막에 망령도 아니고
50여년전에 벌어진 월남전의 흑막이라며 혼자만이 아는 비밀인양 떠드는 일은 어이가 없습니다.
내용의 진위는 불문하고 말하는 태도는 몹시 불쾌해 보입니다.


보시오,
당신이 한가지 생각하지 못한 것은 나나 당신이 월남전에 참가한 것은 동시대의 일이나 그후의 행보는 매우 다르오.
우리의 해외 파병으로 인하여 조국에 유입된 種子돈을 가지고 우리가 산업 역군의 주역활을 했다는 사실이요.

흔히 돈을 벌어온 사실(?)만을 내세우는게 아니고 그 험란한 조국의 가난을 물리치는데 주인공으로도 참가했다는 역사요.
당신은 그세월에 풍족한 미국에서 그 시민으로 넉넉하게 살아온 것은 또다른 당신의 탁월한(?) 능력이니 훌륭했소.

그러나 느닷없이 지금 나타나서 과거의 일을 들추며 이곳에서 애쓰며 그동안 살아온 전우들이 마치 모자라고 병신들인 것처럼
취급하는 당신의 태도가 과연 목회자인지 의심스럽소.


당신 눈에는 이곳 사람들이 다 바보로 보이오?
지도자는 다 도둑놈이고,
종교인은 모두 회개해야 할 잡동사니며,
미국것은 다 옳고 위대하오?


당신이 뒤늦게 이곳에 설처대는 이유는 단 한가지요.
그곳에서 퇴출됐거나 늙어서 갈곳도 없고 할일이 없어진 탓이오.
그러니 그곳에서 그동안 잘 먹고 잘 살은 값으로 그렇게 견디어보시오.


한국산 미국인이라 한가지 부탁합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막아주오,
그자가 대통령을 또하면 세상이 더 난장판이 되며 특히 한국은 골병이 들거요.
문재인과 김정은이 그자를 감당을 못하오,
방위비 50억불 내라고 하면 한국민이 고생하고 국고는 거덜나오.
이점을 목사로서 궁휼이 여겨 미국에서 살펴주기 바라오,

내 생각을 덧붙치면 방위비 '5억불어치만' 주둔해 달라고 트럼프에게 전해주소.


아무튼 천 전우가 말하는 내용은 예전부터 있던 소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소리며 끝내 이루지 못할 내용이오.
하다보면 '死後藥方文'이 될꺼고. . .
말하는 내용과 태도를 보면 진정한 목회자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으니 딱하오.

2000년을 이어온 당신이 전하는 하느님 말씀이 현재에 당신으로 인하여 이루어진 게 있소?

아니면  앞으로 이루어질 것이 있소?


나를 세우기 위해 남을 밟는 짓은 그만 하시오.
'남의 아내를 탐하여' 는 그 시절의 성서의 한 구절이지 오늘의 절절한 교훈은 아닙니다.
이런것이 하느님께서 창조한 인생살이란 거요.


옛 전우로서 안타까움에 한마디 하오
그곳 미국에는 지금 중국병19가 대단하다고 하니 몸조심 하시구려.

특히 혈액형은 A형이 아니길 바랍니다. 
 

Comments

심태섭 07.01 14:36
정말 멋진 댓글의 말씀 입니다 .
후원구좌까지 만들었으니 이 무슨 일인지요 ?
차라리 미국에서 돈좀 벌었으면 월남 참전자회에
기부금을 좀 내시겠 읍니까?
김영석 07.02 23:37
가급적이면 종교와 정치 이야기 글은 피하라고 했는데,
한국태생인 미국시민 목사님의 말씀에 간략하게 언급을 했더니
저를 아는 두곳에서 의견을 보내 왔습니다.

'트럼프 낙선과 방위비 5억불' 의 언급은 不敢請固所願이며 ' 받는 금액만큼만 주둔해라' 라는 제안은 壓卷이다.
차후 협상에서 유용하게 응용하겠다 라는 언급입니다.

또한 함께 공부했던 지금은 은퇴한 성직자의 놀라운 고백입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생살이다"
여지껏 창조란 없던 물질과 자연의 현상이 드러남을 주로 일컬었는데
인간이 매일 매일 살아가는 형태와 몫도 하느님의 창조에 포함하여 생활속에 창조주를 접목하는 발상에 충격적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역활로만  살아온 그간의 목회자 역활이 후회스럽다.
그간 내가 이룬게 무엇이며 말씀이 나로 인하여 드러난것도 없다. 라는
엄청난 자조섞인 말을 했습니다.

들은 저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살아오며 느낀 창조주의 무한한 힘은
세상사에 벌어지는 모든 일의 원인에는 관여를 안 합니다.
자연 재해나 전쟁 질병등 인간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모든 현상에는 그분의 뜻은 없습니다.
흔히 절망에서 쏫아내는 '하느님 맙소사'라는 인간의 탄식도 그분에게 들리지 않습니다.

오직 그분은 모든일이 벌어진 바로 그 순간부터 당신의 존재를 들어냅니다.
선과 악을 구별하며 사랑과 증오를 알게하여 인간이 하는 '인생살이'에 개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에 몹시 아파하는 친구에게 글을 보내며 간추려서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된 것은 나의 신앙이나 어떤 교리에 구애됨 없이
제가 살아온 '인생살이'를 되돌아보며 가지게 된 제 생각입니다.